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3.0%p하락한 42.5%, 국민의힘은 4.2%p 상승한 36.2% 무당층은 0.1%p 하락한 1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에서 13.5%p를 기록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7.2%p 줄어든 6.3%p로 집계됐다.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국정운영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4.2%p 상승한 34.8%, ‘부정’평가는 4.4%p 하락한 64.0%로 집계됐다.
4월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39.4%vs ‘국민의 힘’ 34.9%vs ‘녹색정의당’ 0.5%vs ‘개혁신당’ 3.5%vs ‘그외다른정당’ 0.8%vs ‘없다’ 19.2%로 집계됐다.
거대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보다 4.9%p 줄어든 4.5%p를 기록했고, ‘개혁신당’은 지난 조사의 ‘새로운신당들 ’대비 3.0%p 하락한 3.5%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0.4%p 하락한 ‘더불어민주당’은 경인권,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고, 지난조사 대비 4.5%p 상승한 ‘국민의힘’은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인권,충청권,호남권을 우세지역으로 지켰고, ‘국민의힘’은 강원·제주지역을 회복하며 대구·경북과 부·울·경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다졌다.
차기 총선에서 ‘정권안정’과 ‘정권심판’ 중 더 공감하는 주장이 어떤 것인지 물었는데, ‘윤석열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6%p 상승한 41.1% 대 ‘윤석열정권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4%p 하락한 52.7%로 조사돼 10명 중 5명 이상은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19.6%p였던 격차는 8.0%p 줄어든11.6%p로 크게 줄었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 지로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및 강원·제주지역은 ‘정권심판,야당지원’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고대구·경북과 부·울·경지역은 ‘정권안정,여당지원’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비례정당을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정당,세력,단체에 투표할 것인지 물었는데, 전화면접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미래’ 28.3% vs 더불어민주당중심의 ‘비례연합정당’ 24.7%vs ‘가칭조국신당’ 10.0%vs ‘개혁신당’ 5.5%vs ‘녹색정의당’ 2.1%vs 그외 다른정당 1.5%순이다(지지정당없음25.3%).
‘가칭조국신당’은 경인권 14.9% 호남권 14.5%, 충청권에서 10.8%의 응답을 얻었고, ‘개혁신당’은 서울 8.2%, 호남권 7.2%, 대구·경북지역에서 7.2%를 얻었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50대이하는 ‘비례연합정당’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60대이상은 ‘국민의미래’가 우세했다. ‘가칭조국신당’은 40·50에서 각각16.7%, 17.7%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지지층은‘비례연합정당’(54.4%)과‘가칭조국신당’(23.3%)에투표하 겠다고응답했고국민의힘은‘국민의미래’(74.2%)와‘개혁신당’(3.3%)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무당층은 ‘비례연 합정당’ 5.8%> ‘개혁신당’ 5.6%> ‘국민의미래’와 ‘녹색정의당’ (각각1.8%)순으로 응답했고, 중도층은 ‘비례연합정당’ 23.8%>‘국민의미래’ 18.8%>‘가칭조국신당’ 13.0%> ‘개혁신당’ 12.0%> ‘녹색정의당’ 2.0%로 순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윤대통령은 다음주로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계획을 나흘전인 14일 전격 연기하겠다고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전화면접조사 결과 ‘북한도발과 의사파업 가능성등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결정‘ 40.9% 대 ’불분명한 이유로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이라 부적절한결정‘ 48.4%로 조사됐다(격차7.5%p).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2월 16일~17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7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3.5% [총 통화시도 7,475명]. ARS 조사는 2024년 2월 16일~17일 무선 RDD활용한 1,002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3.2% [총 통화시도 31,351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