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공천 평가
-국힘 공천 주도
-민주당 이재명 사천 동의 여부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총선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42.6%, 국민의힘이 40.0%로 초접전 양상이다.
그밖에 개혁신당 4.0%, 새로운미래 2.9%, 녹색정의당 1.1%, 기타 다른정당 3.7%였다. 2월 3~4일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1.2%p 하락, 국민의힘은 1.8%p 상승해, 양당의 격차가 3주 전 5.6%p에서 2.6%p로 더욱 좁혀짐. 민주당은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우세했고, 서울과 충청은 국민의힘이 더 높게 응답됐으나 오차범위 내였다.
양당의 공천 평가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공천을 더 잘하고 있는 당으로 국민의힘 42.2%, 더불어민주당 38.4%로 오차범위 내. 총선 민주당 지지층의 민주당(80.7%) 응답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국민의힘(89.9%) 응답이 더 높았다.
국민의힘 공천 주도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40.1%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33.7%보다 많았고, 정영환 공관위원장이라는 응답은 11.2%로 소수. 민주당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68.0%로 압도적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4.3%로 소수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54.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정영환 공관위원장 22.5%로, 총선 지지정당별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사천이라는 주장에 대해 동의 45.0%, 비동의 43.2%로 팽팽함. 민주당 지지층은 13.2%가 동의, 77.7%는 비동의. 동의한다는 남자, 20대, 60대, 대구경북, 국정긍정평가층, 보수층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40대, 인천경기, 광주전라, 국정부정평가층, 진보층에서 높았음.
제3지대 빅텐트 통합 무산 책임을 묻는 질문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라는 응답이 49.9%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라는 응답 31.6%보다 많았음. 개혁신당 지지층의 80.4%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지지층의 90.0%는 이준석이라고 응답. 민주당 지지층은 이낙연 46.7% > 이준석 34.4%, 국민의힘 지지층은 이준석 73.4% > 이낙연 12.8%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평가(매우 잘함 23.3%+대체로 잘함 16.9%)가 40.2%로, 전주 대비 2.1%p 하락해 상승세가 꺾였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2월 24일~25일 2일간 1,010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7.1%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