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치권 확대를 위해 오는 5일 서귀포삼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한 홍보와 기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2021년부터 서귀포시에서만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으로 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주도형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2023년에 발굴된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로 2번째 운영하고 있으며

대정 암반수마늘 홍보·판매를 위한 제11회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제주마늘생산자협회와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 주최주관으로 도민과 관광객 등 7천여명이 관람하게 된다.한편 서귀포시 마늘재배 현황에 따르면 5년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지난 2020년 재배면적은 1,399ha였으나 올해는 664ha에 불과해 고령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본격화된 마늘 수확 및 수매 시기를 맞아 마늘 농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생과 졸업 동문들은 27일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민간운영사인 와이앤아처(주)가 협업을 통한 투자 연계 등으로 매년 20명씩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기부금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및 졸업기업들의 상품을 기부하고 동문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동문체육대회 겸 바자회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6년째 수익금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제주패스파인더의 런케이션 프로그램 “DO:NE 런케이션”이 지난 5월 25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DO:NE 런케이션’은 제주패스파인더, 제주한라대학교, 언더독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관한 현장 실행형 프로그램이다. 서울 등 타지역 청년 14명과 제주 청년 12명이 2박 3일간 함께 제주를 탐색하고 런케이션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했다.첫날 참가자들은 3~4명씩 총 7개의 팀을 구성해 제주시 원도심 투어 및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2일차 각 팀이 자유롭게 제주를 탐방하며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는 2025년 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관내 마늘밭 경작중인 8백농가 가운데 희망농가를 접수받아 주․야간 가시적 순찰과 함께 간이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4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특히 올해산 마늘값이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절도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협력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지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22일 대정파출소는 관내 활동중인 경찰 협력단체를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음료수를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마늘농가 일손돕기는 고령농·여성단독농·질병 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며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과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임직원 등 25명은 5월 16일 대정읍 신도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3일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20여명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지역 농협과 연계하여 자율적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인구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세대 공존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유연근무제 운영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전쟁터가 아니라 아름다운 제주에서 물과 전기도 끊기고 전세보증금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에 쫒겨날 극한 생존의 위기에 처해 몸부림치고 있다.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주)더쉬젠(마이다스 레지던스 함덕8길13-1)은 7년 전 지어진 70여채의 건물로 분양이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신탁사에 넘겨진 부동산으로 50여명의 입주민들은 전형적인 신탁부동산 전월세사기 피해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일부는 제주동부경찰서에 고소했으나 시간만 축내고 점점 지쳐가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입구에 붙

2020년 6월 제주에서 식당을 개업한 사업자는 복합건물에 가스를 배달하는 업체에 계약해지를 요청해 ㎥당 2,500원에 사용허가를 받았는데 원래는 4,500원이었다.제주도내 소비자들에게 LPG가스를 배달하는 공급자들의 가격이 들쑥날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하루빨리 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정부는 25년전부터 가스사고 및 안점관리 목적으로 다세대 또는 밀집상가 아파트 등에 철관이나 동관으로 교체해 지정된 곳에서 공급하고 있는데, 배달가스 업체가 약간의 관 설치와 사용량 미터기를 설치해 3년~5년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그러

서귀포시는 ‘2025년 천문학자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오는 5월 24일 1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한다.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탐라전파천문대와 연계해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심도 깊은 이해를 이끌어내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평소 일반인들 출입을 제한하는 한국천문연구원 탐라 전파천문대가 참가자들에게 개방된다. KVN은 서귀포시를 포함해 서울, 울산, 평창 4곳에 소재하고 있으며, 구경 21m 크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된다. 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일‘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이번 상설전시관은‘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전시공간은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또한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스카프 등 큐알코드가 부착된 다양한

서귀포시 중앙동 소재 영시식당은 지난 7일, 어버이의 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영시식당은 매년 2회에 걸쳐 중앙동 어른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순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웃음꽃 피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정준)와 함께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태위로)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도색하는 사업으로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16년도부터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도시과 직원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보행자 왕래가 빈번하고 담장이 많이 노후되어 있는 남원읍 위미마을 일대를 선정,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해 약 5백m 거리를

7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0년 6월 도입한 제도로. 2024년 안전관리 대상 사업·시설을 보유한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단은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GEP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생각으로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서귀포시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위촉하고 5개 분과(▲교육 ▲농어촌·관광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홍보)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 제안서 쓰는 법, 타 지역 정책사례 등 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정책 특강 등 워크숍을 통해 청년위원의 정책 발굴 역량 강화하고 정책발굴을

서귀포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서귀포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침체된 한우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치훈) 주관으로 열리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비롯해 서귀포시축협 4개 매장(서귀포시축협 축산물플라자, 서광·성산점, 하나로마트 신시가지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행사기간 동안 사전 가격 협의를 통해 바가지 요금을 차단하고 한우 1등급 등심을 56,400원/kg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격 대비 부위별 20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센터장 강희동), 남원·위미 의용소방대(대장 고승철, 조선옥, 김형철, 오인숙)는 5일 남원종합경기장과 공천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등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나노텍세라믹스(대표 정상옥)는 11년 전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으며 포스코 등과 협업을 통해서 실증 작업에도 성공했다. 지난 2022년 이용선 국회의원의 주도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후변화의 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지난 2일 국회에서 만난 정상옥 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서 10만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김용석 회장은 "6월 4일 탄생하는 새로운 정부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검증해서, 국가발전의 큰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키즈데이를 6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도내 어린이 3천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소방관, 경찰, 해군, 해병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