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설치된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도내 장애인체육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장애인스포츠 인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장애인스포츠 인권 서포터즈는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차별과 불이익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인권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침해 발견 시 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법률·상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성인들을 위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대로 인해 징역형의 중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최근 제주지방법원은 A가 서귀포시 00원에 근무하면서 장애인학대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이유로 징역2년과 취업제한을 구형했다.A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6월 11일 열릴 예정이다.해당 재활기관에서 근무하는 A는 예전에도 회사 직원식당에서 연상의 주방아줌마에게 카톡질로 인해 성희롱이 인정돼 자체 징계위원회에서 감봉처분을 받은 비리가 있는걸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좀처럼 축산악취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고통받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정식 1대, 이동식 1대 총 2대의 무인악취측정기를 신규로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축산 농가 인근 지역에서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서귀포시는 보다 체계적인 악취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악취 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측정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공개된 웹사이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축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청소 관련 기간제근로자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반입 전수조사에 따른 관련 교육을 실시였으며, 이 자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시 동복리)로 반입 처리하는 서귀포시의 가연성(소각)쓰레기와 불연성(매립)쓰레기에 대한 주민지원협의체의 반입 전수조사 통보에 따라 성상 별 정확한 반입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주의사항은 ▲종량제봉투 사용 철저 ▲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형사부서 합동 외국인 범죄 전담 대응부서를 4개 팀으로 확대 지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강력범죄 및 각종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과 등록 외국인이 늘면서 서귀포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2년 98건 대비 ’24년에는 156건으로 59.2% 증가하였고, 이 기간 외국인이 범한 5대 범죄 또한 42건에서 49건으로 16.7% 증가했다.금년도 4월까지 관내 외국인 주요 범죄(수사·형사 기능) 검거 건수 또한

안전띠 매기와 깜빡이 켜기 등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 캠페인이 시작됐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5월 21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착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학 차량 운전자 등에게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를 알리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착용 시보다 약 2.7배, 사망률은 최대 9배까지 높아져 심각한 피해를 낳게 됨을 알렸다.이날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안전띠는 자신

서귀포시체육회 한 종목협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종목협회장에게 자격정지 5개월 징계를 내렸다.협회장은 서귀포경찰서가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사건을 넘김에 따라 법원에서 유무 판결이 나오는대로 추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서귀포시체욱회 고기문 사무국장은 "구기종목 협회장 사건은 경찰이 여직원에게 강제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회장을 검찰에 넘겼다"면서 "부당해고 여부는 고용노동부의 판결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해마다 계속돼온 수렵허가가 2020년부터 금지하는 바람에 농가들이 상당한 야생조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이같은 피해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일환으로 미개장했으며 2020년 2022년 2023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대책 일환으로 미추진했다.제주도는 해마다 11월 1일부터 2월말까지 수렵을 허가해 왔으나 이처럼 2020년부터 불허하는 바람에 거의 밭마다 꿩들이 아무런 제한없이 서식하고 있다.이로 인해 농가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입장이다.그런데도 행정은 "보험에 들면

6·25전쟁의 10대 영웅이자 1,000여 명의 전쟁고아를 구한 고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의 10주기 추모행사가 22일 오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 공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한미국영사, 커트 헬핀스타인 제7공군 부사령관,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이계훈 공군전우회장을 비롯해 공군 관계자 및 유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고인의 자녀인 로렌스, 에드워드, 로날드 헤스 씨와 당시 아이들을 함께 구출했던계원철 장군의 유가족, 고인과 전선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공안탄압 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는 22일 현은정 현진희 2심 재판담당이었던 제주지법 오창훈 판사를 공수처에 고발했고 대법원 윤리감사실에도 징계를 요청했다.현은정 현진희 2심 재판담당의 사건 개요는 피고인 현은정, 현진희는 2023년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제주도민에 대한 반인권적인 강제수사에 대해 제주지역회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생긴 매우 우발적인 충돌로 인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다. 1심은 징역 10월, 집행유예2년, 봉사80시간을 받았으나 검사의 항소로 진

노무현대통령 서거16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후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한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각 정당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이 참석한다. 광역지자체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오순문 시장은 20일 서귀포시 관내 보목어린이집 및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보육․아동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원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마련된 일정으로, 서귀포시장은 보목동에 위치한 보목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식 공연 참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원장 및 관계자들과 어린이집 운영과 원아 감소 사유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는 2025년 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마늘 절도 예방 탄력순찰 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마늘밭 순찰 희망농가를 접수받아 주․야간 가시적 순찰과 함께 간이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4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19일 18시 대정농협 청년부와 함께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방범활동 발대식”을 개최해 총 30여명의 민․경 합동 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예방과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난 4월 발대식을 마친

현직 부장판사의 이름이 날마다 거론되고 있다.공안탄압제주대책위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법 오창훈 부장판사를 고발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50대 여성농민과 여성 비정규직노동자를 가혹하게 구속감금한 오창훈 판사의 위법하고 부당한 판결 사건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청년회(회장 송재규)는 지난 18일 안덕면 사계리 일대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 활동은 사계리청년회가 주관해 제주시사계향우회(회장 고원일), 사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성철)와 함께 추진됐으며 약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송재규 청년회장은 “고향마을의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3개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도서관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탄소중립 새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지환 ㈜바다쓰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환경 이론 교육을 간단히 받고 폐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식 조명이나 나뭇잎 도장 깃발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참가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제주에서 숙소 식당 등을 예약하고 잠적하는 '노쇼'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유사한 사례가 시도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000횟집에 따르면, A씨가 3일전 19일 오후 5시 20명 예약을 하면서 양주를 가지고 와서 마셔도 되냐고 요구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을 에스앤에스에 올렸다.최근 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한 B씨가 서귀포시의 한 펜션에 30명 숙박을 예약했다. 하지만 B씨는 민주당 당직자가 아니었고, 민주당도 서귀포의 해당 펜션에 30명 숙박을 예약할 일정상의 이유는 없

남원읍축제위원회와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기간 동안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187만 1천원을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축제를 찾은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전달식은 남원읍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김효상 남원읍 부읍장, 김철윤 축제위원장, 김인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공무원연금공단 급여심사실은 지난 15일 제주올레 6코스 일대에서 올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자연 보호와 직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9명의 급여심사실 직원이 참여해 올레길 6코스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공단 급여심사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 정화 활동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