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 기간제근로자 및 읍면동 담당자 등 200여명 대상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청소 관련 기간제근로자 및 읍면동 환경담당자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반입 전수조사에 따른 관련 교육을 실시였으며, 이 자리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시 동복리)로 반입 처리하는 서귀포시의 가연성(소각)쓰레기와 불연성(매립)쓰레기에 대한 주민지원협의체의 반입 전수조사 통보에 따라 성상 별 정확한 반입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주의사항은 ▲종량제봉투 사용 철저 ▲가연성·불연성·재활용 폐기물 혼합 금지 및 성상별 정확한 분리배출 쓰레기 운반 처리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홍보 강화 등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환경미화근로자 현장 안전 수행 및 안전장구(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 필히 착용을 강조했다.
양근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묵묵히 현장업무에 충실히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 검사에 힘들겠지만 깨끗한 서귀포시를 가꾸는데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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