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국혁신당 24.6% 지지 3파전
[여론조사] 조국혁신당 24.6% 지지 3파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3.1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정당 공천 이전 당 지지도
-주요정당 공천 이후 지지 지속 여부
-지역구 정당 후보 투표
-비례 정당 투표
지역구 투표
지역구 투표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지역구 투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48.3%, 국민의힘 후보 37.5%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다음은 개혁신당 후보 4.1%, 새로운미래 후보 2.4%, 녹색정의당 후보 0.9%, 기타 후보 2.9%였으며 1주전 대비 더불어민주당 3.8%p 상승해 3월 들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하락(- 3.7%p)해 두 당의 격차가 오차범위를 넘어선 10.8%p로 벌어졌다.

민주당의 상승세는 20대, 서울, 충청, 중도층, 진보층에서 두드러져, 50대 이하 연령대와 서울, 인천경기, 충청, 호남, 중도층, 진보층에서 우세. 부산울산경남은 두 당의 격차가 5.6%로 오차범위 내였다.

비례 정당 투표
비례 정당 투표

비례 정당 투표는 국민의미래 31.3%, 더불어민주연합, 23.3%, 조국혁신당 24.6%의 지지를 받아, 3파전 양상.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지지 합이 47.9%로 국민의미래보다 16.6%p 높음. 그 밖에 개혁신당 5.0%, 새로운미래 3.4%, 녹색정의당 2.4%, 기타 정당 3.9%였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0대, 30대, 호남, 국정부정평가층, 진보층에서, 국민의미래는 60대, 70세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국정긍정평가층, 보수층에서, 조국혁신당은 40대, 충청, 국정부정평가층, 중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 투표층은 더불어민주연합 44.9%, 조국혁신당 45.0%로 정확하게 양분됐다.

공천 이전 지지 정당
공천 이전 지지 정당

공천 이전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지지 47.2%, 국민의힘 지지 38.6%, 지지정당 없었다 6.1% 60대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외 대부분의 계층에서 과거 더불어민주당 지지 우세. 지역구 개혁신당 후보 지지층의 28.0%는 민주당, 30.9%는 국민의힘을,. 지역구 새로운미래 후보 지지층의 65.5%는 민주당, 14.8%는 국민의힘을,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0%가 민주당을 지지했다고 응답했다.

공천 이후 지지 정당 변화
공천 이후 지지 정당 변화

공천 이후 지지 정당 변화는 응답자의 76.1%가 지지하는 정당을 바꾸지 않았다고 응답. 지지정당을 바꿨다는 응답은 18.0%. 과거 민주당 지지자의 13.7%, 국민의힘 지지자의 13.4%가 지지정당 변경. 바꿨다는 응답은 20대, 30대, 충청, 호남, 중도층에서 20%대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긍정평가(매우 잘함 22.2%+대체로 잘함 16.8%)가 39.0%로, 전주 대비 4.2%p 하락해 다시 30%대로 내려갔다. 긍정평가는 60대 이상, 대구경북에서 50% 이상으로 높고, 20대~40대, 호남에서 20%대로 낮았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과 부정이 비슷했으며 부정평가는 58.6%였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3월 9일~10일 2일간 1,005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7.1%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통계추이
통계추이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