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는 제주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은 19일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비례대표 9번으로 확정했다.
한편 오는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이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지지율을 합치면 44.8%로 국민의미래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다.
이어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은 각각 4.0%,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 무당층은 6.2%로 집계됐다.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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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인간답지 않는 조국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