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지역구 투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4.9%, 국민의힘 후보 39.0%로 두 당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9%p.

1주전 대비 더불어민주당 후보 -3.4%p, 국민의힘 후보 +1.5%로 민주당 상승세 꺾임. 민주당은 30~50대, 인천경기, 광주전라, 중도와 진보층에서, 국민의힘은 60대 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높고, 서울, 부울경은 양당이 오차범위 내 박빙.

비례정당 투표는 국민의미래 31.7%, 조국혁신당 29.4%, 더불어민주연합 18.0%, 개혁신당 5.5%, 새로운미래 4.2% 등.

1주전 대비 국민의미래 변화 없고(+0.4%p), 더불어민주연합 하락(-5.3%p), 조국혁신당 상승(+4.8%p). 국민의미래는 60대 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조국혁신당은 40대, 50대, 광주전라, 중도층, 진보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음.

한편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투표층은 더불어민주연합(35.2%)보다 조국혁신당(56.2%) 지지가 더 높음.

여권 차기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9.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1.1%, 홍준표 대구시장 9.3%, 오세훈 서울시장 6.2% 등이었고, 없다 30.2%, 모름 6.0%.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67.6%)과 국정긍정평가층(65.7%), 보수층(55.7%) 에서 압도적.

야권 차기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7.0%, 김동연 경기도지사 9.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8.3%, 김부겸 전 국무총리 5.5% 등이었고, 없다 22.0%, 모름 8.6%.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후보 지지층(72.3%)과 국정부정평가층(60.4%), 진보층(61.9%)에서 압도적이었다.

윤 대통령 대척점 인물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1.8%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8.7%였음.

지역구 민주당 후보 지지층: 이재명 56.6%, 조국 30.4%

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층: 이재명 72.6%, 조국 11.6%

비례 조국혁신당 지지층: 이재명 45.1%, 조국 45.1%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38.9%(매우 잘함 22.9%+대체로 잘함 16.0%)로, 1주 전 대비 별 변화 없음(-0.1%p). 긍정평가는 60대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높고, 30대, 40대, 호남, 중도층, 진보층에서 낮았음.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3월 16일~17일 2일간 1,023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7.5%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