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총리설, 찬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찬반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9%, 국민의힘 29.8%, 조국혁신당 17.8%, 개혁신당 5.5%였고, 그밖에 새로운미래 1.7%, 진보당 1.3%, 기타 1.8%, 지지정당없음 6.4%, 모름 0.9%.
1주 전에 비해 대부분 별 변화없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3.0%p 상승했으나 표본오차 내 변화. 40대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가 높고, 조국혁신당은 40대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 인천경기, 호남권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우세.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30%대. 지난주 대비 충청권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해 민주당보다 높아짐.
채상병 특검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65.2%로 다수였다.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응답은 23.5%로 1/4이 안됨. 대부분의 계층에서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수인 가운데, 70세 이상과 보수층은 의견이 양분됐고, 국민의힘 지지층만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63.6%)고 응답이 과반.
박영선·양정철 기용 찬반을 묻는 질문에 대해 찬성 16.7%, 반대 56.2%로 반대가 3배 이상 많았다.
한편 잘모르겠다는 응답이 27.2%에 달함.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2.0%)과 조국혁신당 지지층(59.8%)은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55.4%)도 과반이 반대. 이념성향 별로도 진보층(58.6%)과 보수층(60.6%) 모두 반대가 강함. 20대의 50.9%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의 연임 찬반에 대해, 찬성 43.3%, 반대 47.5%, 잘 모름 9.2%로 찬반이 팽팽함.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찬성(75.9%)이,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90.4%)가 압도적.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찬성(67.2%)이 반대(26.0%)보다 많았음. 보수층은 반대가 다수, 중도층은 찬반이 비슷, 진보층은 찬성이 다수였다.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29.3%(매우 잘함 13.0%+대체로 잘함 16.3%)로 지난주 대비 표본오차 내인 3.0%p 상승. 1주 전 대비, 충청권(+13.8%p), 국민의힘 지지층(+9.6%p), 보수층(+9.9%p)에서 긍정평가 증가. 연령대별로 여전히 60대까지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고, 70세 이상만 긍정평가가 더 많아짐.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상황이 지속됨.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4월 20일~21일 2일간 1,004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6.7%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