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찬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5.4%, 국민의힘 29.7%, 조국혁신당 14.3%, 개혁신당 3.7%, 새로운미래 2.9% 등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진보당 1.8%, 기타 정당 2.5%, 지지정당 없음 8.6%, 잘모름 1.2%였음. 1주 전에 비해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국회의장 선호도는 일반 국민들의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호도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40.3%의 응답을 받아 정성호 의원(6.0%), 조정식 의원(5.9%), 우원식 의원(4.7%)에 크게 우세.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추미애 당선인(70.6%)이 더 압도적이다.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평가에서 ‘전국민 긴급 지원을 통해 경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찬성’ 44.3%, ‘물가인상을 부추기고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므로 지원금 지급에 반대’ 34.7%, ‘지원금을 지급하되 취약계층에게만 선별적으로 두텁게 지원해야’ 16.6%로 나타나, 찬성이 반대보다 높고, 선별 지원은 소수였다.
찬성은 40대, 50대, 광주전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특히 높고, 반대는 70세이상, 대구경북, 부울경,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나경원 당선자(17.7%)와 원희룡 전 장관(14.1%)에 대한 선호가 윤상현, 김태호, 권영세, 권성동 의원에 비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도 경향은 비슷해, 원희룡 30.3%, 나경원 28.5%로 2강 구도임.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에서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28.3%(매우 잘함 13.2%+대체로 잘함 15.0%)로 지난주 대비 표본오차 내인 1.0%p 하락해 별다른 변화가 없음.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상황이 지속됨. 총선 직후 대비 지난주 10%p 가량 회복된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의 긍정평가도 추가상승이나 하락없이 유지됐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4월 27일~28일 2일간 1,003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6.3%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