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무 개입?
-한동훈vs윤석열 승자는?
총선 지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4.8%, 국민의힘 38.5%, 이준석 신당 6.5%, 이낙연신당 3.5% 등의 순. 지난 주 대비 민주당은 +0.4%p, 국민의힘은 +3.4%p 지난 주 대비 민주당은 호남(76.2%)에서 +16.2%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60.7%)에서 +7.8%p 상승
김건희 명품백 수수 논란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입장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이 과반 수인 57.6%로, ‘김건희 여사가 몰카 공작의 피해자라는 대통령실 입장에 더 공감한다’ 27.3%보다 크게 우세. 민주당 지지층은 한동훈 입장 77.2% > 대통령실 입장 3.6%, 국민의힘 지지층은 대통령실 입장 58.4% > 한동훈 입장 34.2%로 다수 의견이 다름
윤 대통령 당무개입 여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다’가 과반수인 57.7%로, ‘당무 개입이 아니다’ 28.3%보다 두배를 넘음. 대부분의 계층에서 당무개입으로 보는 시각이 과반수인 가운데, 70세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는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당무 개입 아니다’가 58.4%로 과반수.
윤석열·한동훈 충돌 승자는 정치적 이득을 얻은 승자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꼽은 응답이 40.3%로 다수. 다음은 ‘두사람 다 패자’ 24.9%, ‘두 사람 다 승자’ 16.3%, ‘윤석열 대통령’은 10.7%.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49.0%, 두 사람 다 승자 30.7%, 나머지는 10% 미만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9.3%로 지난주 대비 3.6%p 상승. 지난주 대비 대구경북과(59.7%, +14.7%p)과 부산울산경남(52.7%, +8.8%p)에서 상승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1월 27일~28일 2일간 1,010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