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이 과반수인 56.4%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그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17.7%, 이준석 신당 10.0% 등의 순이었음. 대부분의 계층에서 국민의힘 지지가 높은 가운데, 민주당은 40대(30.8%)와 진보층(58.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음
경산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최경환 전 부총리가 41.4%의 지지를 받아 독주. 다음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 22.4%였고, 그밖에 조지연 6.0%, 류인학 3.3%, 기타 후보 3.0%였고, 적합한 사람이 없다가 16.9%, 잘 모르겠다가 7.0%였음
현역 재신임 대 교체는 과반수인 61.1%가 현역 교체 요구. 재신임 의견은 30.8%로 절반 정도. 교체 요구는 40대(71.3%)와 50대(72.4%)에서 특히 높았음
다선 전직 의원 총선 출마 평가는 ‘부정적’ 38.8%로 가장 많고, ‘긍정적’ 29.1%,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 22.8%. 국민의힘 지지층은 긍정(37.2%)과 부정(32.9%)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림. 부정적 시각은 20대(52.1%)에서, 긍정적 시각은 70세이상(41.5%)에서 강함. 한편, 최경환 지지층은 긍정이 43.3%로 우세한 가운데, 부정적이 24.1%, 긍정도 부정도 아님이 26.7%였음.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1월 22일~23일 2일간 506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4.4%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