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여론조사꽃]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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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 두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양당 격차 모두 두 자릿수로 벌어져
(전화면접조사 격차: 12.1%p, ARS 격차: 16.7%p).
● 국정지지도: 전화면접조사는 ‘긍·부정’격차 다시 벌어지고, ARS는 횡보(격차: 전화면접조사 31.4%p, ARS조사 26.0%p)/ 두 조사 모두 중도층의 ‘긍·부정’격차 크게 벌어져(격차: 전화면접조사 53.1%p, ARS조사 32.9%p)
●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0.9%p으로 다시 벌어지고, ‘새로운 신당들’의 지지율 소폭 상승
● 10명 중 5명 이상은 차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격차 18.5%p), 중도층은 36.1%p의 격차로 ‘정권 심판, 야당지지’ 선택해 (정권안정 28.4% 대 정권 심판 64.5%)
● 10명 중 6명 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의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한 경찰 수사에 대해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고 생각해
● 10명 중 5명 이상, 살인미수범의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고 판단해
● 10명 중 6명 정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해미수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대해 ‘정부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 10명 중 6명 이상,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사건현장을 경찰이 사건발생 38분만에 물청소한 것은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
정당지지도, 두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양당 격차 모두 두 자릿수로 벌어져(전화면접조사 격차: 12.1%p, ARS 격차: 16.7%p).
정당지지도, 두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양당 격차 모두 두 자릿수로 벌어져(전화면접조사 격차: 12.1%p, ARS 격차: 16.7%p).

여론조사꽃이 2024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4.0%p 상승한 44.1%, ‘국민의힘’은 4.7%p 하락한 32.0%, 무당층은 1.3%p 하락한 16.5%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에서 3.4%p를 기록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1%p로 다시 크게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PK와 강원·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상승, 특히 서울 8.7%p, 충청 9.1%p, TK 10.6%p 크게 오르며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벌렸다. ‘국민의힘’은 PK와 강원·제주지역에서 상승했지만, 서울 9.9%p, TK지역에서 15.2%p 크게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지역을 회복(더불어민주당 45.6% 대 국민의힘 31.0%)하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자리매김했고, ‘국민의힘’은 TK, PK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사수했다.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됐다. 모처럼 70세 이상에서 9.3%p 크게 상승한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의 하락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하며 30~50대의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공고히 했다.

한편 18~29세 남성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15.0%p 크게 이동하며 18~29세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가 됐다. 18~29세는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과 ‘국민의힘’이 팽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앞섰고, 30대와 40대는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 ‘국민의힘’, 50대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무당층’,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4.9% 대 ‘국민의힘’ 22.0%로 지난 조사보다 격차가 10.9%p 커진 22.9%p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2.1%p 상승한 51.5%, ‘국민의힘’은 1.3%p 하락한 34.8%로 양당간 격차는 16.7%p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제주지역에서 22.5%p 하락했으나 경인권과 충청권에서 상승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렸고, ‘국민의힘’은 PK, 강원·제주지역에서 상승했지만 수도권, 충청권에서 하락했다. 지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탈환했던 PK지역은 다시 팽팽한 접전지가 되었고,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이 되어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TK지역 한 곳뿐이다.

전화면접조사와는 달리 18~29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5%p 상승하며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벌렸고, 지난 주 동률을 기록한 60대도 ‘더불어민주당’이 7.2%p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으로 기울었다. 60대 이하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우세, 70세 이상만이 국민의힘 우세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51.7% 대 ‘국민의힘’ 32.4%로 19.3%p의 격차를 보였다.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는 ‘긍·부정’격차 다시 벌어지고, ARS는 횡보(격차: 전화면접조사 31.4%p, ARS조사 26.0%p)/ 두 조사 모두 중도층의 ‘긍·부정’격차 크게 벌어져(격차: 전화면접조사 53.1%p, ARS조사 32.9%p)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는 ‘긍·부정’격차 다시 벌어지고, ARS는 횡보(격차: 전화면접조사 31.4%p, ARS조사 26.0%p)/ 두 조사 모두 중도층의 ‘긍·부정’격차 크게 벌어져(격차: 전화면접조사 53.1%p, ARS조사 32.9%p)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0%p 하락한 33.2%, ‘부정’평가는 2.2%p 상승한 64.6%로 집계되었다. ‘긍·부정’격차는 지난 주에 비해 4.2%p 늘어난 31.4%p로 조사됐다.

PK지역에서 ‘긍정’평가가 11.6%p 올랐지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TK지역에서는 하락했고, PK와 강원·제주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올랐다. ‘긍정’평가가 상승한 PK지역은 ‘긍·부정’평가가 팽팽해졌고,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긍정’ 우세지역은 TK지역 한곳이다.

18~29세에서 ‘긍정’평가가 올랐지만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하며, 지난 조사에서 ‘긍정’ 우세였던 60대도 ‘부정’평가 우세로 변했다. 따라서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는 ‘부정’평가가 앞서거나 우세하고 70세 이상은 ‘긍정’평가 우세다. 무당층은 전체 흐름과 달리 ‘긍정’평가가 4.4%p 상승한 22.0%, ‘부정’평가는 2.5%p 하락한 70.7%로 조사됐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1.7%p 하락, ‘부정’평가 2.9%p 상승으로 ‘긍정’평가 23.2%, ‘부정’평가 76.3%를 기록하며, 53.1%p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0.4%p 하락한 36.6%,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변함없는 62.6%로 집계돼 26.0%p의 격차로 횡보세를 보였다. 경인권과 충청권에서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호남권과, TK, PK, 강원·제주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하며, 지난 주 ‘부정’평가 우세였던 TK지역이 22.1%p 격차로 ‘긍정’평가 우세지역이 됐다.

그 외 지역은 모두 ‘부정’평가 우세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60대 이하는 모두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만이 ‘긍정’평가 우세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6.4%p 하락, ‘부정’평가는 5.9%p 상승하며 ‘긍정’평가 33.2%, ‘부정’평가 66.1%를 기록, 32.9%p의 큰 격차를 보였다.

전화면접조사더불어민주당 39.3% vs 국민의힘 28.4% vs 정의당 1.5% vs 새로운 신당들 9.0% vs 그 외 다른 정당 1.8% vs 없다 17.6%전화면접조사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0.9%p으로 다시 벌어지고 ‘새로운 신당들’의 지지율 소폭 상승
전화면접조사더불어민주당 39.3% vs 국민의힘 28.4% vs 정의당 1.5% vs 새로운 신당들 9.0% vs 그 외 다른 정당 1.8% vs 없다 17.6%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39.3% vs 국민의힘 28.4% vs 정의당 1.5% vs 새로운 신당들 9.0% vs 그 외 다른 정당 1.8% vs 없다 17.6%로 집계됐다. 거대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주 3.2%p에서 10.9%p로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지난 조사보다 3.0%p 상승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지난 조사 대비 4.7%p 하락한 ‘국민의힘’은 강원·제주지역에서 상승했지만, 서울에서 11.6%p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회복하며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과 강원·제주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지켰고, ‘국민의힘’은 TK, PK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사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대 이하에서 하락했으나 그 외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하며 50대 이하에서 우세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18~29세에서 상승했으나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하며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60대 이상에서 우세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6.5%, ‘국민의힘’은 5.9%, ‘새로운 신당들’은 15.6%로 ‘새로운 신당들’이 가장 앞섰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0.1%(3.4%p↑), ‘국민의힘’ 19.2%(7.8%p↓), ‘새로운 신당들’ 15.4%(3.8%p↑)로 응답했다.

10명 중 5명 이상은 차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격차 18.5%p), 중도층은 36.1%p의 격차로 ‘정권 심판, 야당지지’ 선택해 (정권안정 28.4% 대 정권 심판 64.5%)
10명 중 5명 이상은 차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격차 18.5%p), 중도층은 36.1%p의 격차로 ‘정권 심판, 야당지지’ 선택해
(정권안정 28.4% 대 정권 심판 64.5%)

차기 총선에서 ‘정권 안정’과 ‘정권 심판’ 중 더 공감하는 주장이 어떤 것인지 물었다. ‘윤석열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2%p 하락한 36.2% 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8%p 상승한 54.7%로 조사되어 10명 중 5명 이상은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지난 주 ‘정권 안정, 여당 지원’ 으로 기울었던 PK 지역은 ‘정권 심판 야당 지원’으로 돌아서며 2.7%p 격차로 두 의견이 팽팽해졌다. 보수의 텃밭인 TK지역만이 ‘정권 안정, 여당 지원’ 의견이 우세했다. 50대 이하는 ‘정권 심판, 야당 지원’이, 60대 이상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으로 의견이 나뉘었고, 남·녀 모두 ‘정권 심판, 야당 지원’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정권 심판, 야당지원’에 94.3%, 국민의힘 지지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에 87.0%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무당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 26.3%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39.6%로 지난주보다 격차가 6.9%p 줄어든 13.3%p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5.2%p 늘어난 34.0%로 조사됐다. 중도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 28.4%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64.5%로 조사돼 36.1%p의 큰 격차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전화면접조사ARS사건 파장 축소 의도 62.0% vs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29.7%사건 파장 축소 의도 63.0% vs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25.7%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6명 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의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한 경찰 수사에 대하여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고 생각해
전화면접조사ARS사건 파장 축소 의도 62.0% vs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29.7%사건 파장 축소의도 63.0% vs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25.7%전화면접조사 및 ARS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6명 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의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한 경찰수사에 대해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고 생각해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의 당적, 신상, 편지 등의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찰 수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 62.0% 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 29.7%로 조사되었다. ARS조사 결과도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 63.0% 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 25.7%로 응답돼 두 조사 모두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격차: 전화면접조사 32.3%p, ARS 37.3%p).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70세 이상은 양 응답이 팽팽했고, 오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는 응답이 높았다. 보수층도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는 응답이 소폭 앞서며 국민의힘 지지층과 다른 선택을 보였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도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 신상을 비공개하기로 한 경찰 수사에 대해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려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중도층: 전화면접조사 격차 31.9%p, ARS조사 격차 34.4%p).

전화면접조사ARS단독 범행일 것 같음 37.3% vs 단독 범행 아닐 것 같음 54.8%단독 범행일 것 같음 32.5% vs 단독 범행 아닐 것 같음 55.9%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5명 이상, 살인미수범의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고 판단해
전화면접조사ARS단독 범행일 것 같음 37.3% vs 단독 범행 아닐 것 같음 54.8%
단독 범행일 것 같음 32.5% vs 단독 범행 아닐 것 같음
55.9%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5명 이상,
살인미수범의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고 판단해

경찰은 살인미수범이 ‘공범이나 배후 세력없이 단독 범행했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독 범행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전화면접조사 결과 ‘단독 범행일 것 같다’ 37.3%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54.8%, ARS조사 결과 ‘단독 범행일 것 같다’ 32.5%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55.9%로 조사되었다.

두 조사 모두 TK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ARS 조사에서는 TK지역 포함), 남녀 모두에서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가 앞서거나 우세하고, 전화면접조사에서 의견이 팽팽한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와 ARS조사에서 의견이 팽팽한 18~2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0명 중 7명 이상은 ‘단독 범행이 아닐 거 같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만이 ‘단독 범행일거 같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두 조사의 보수층은 양쪽 응답이 팽팽했다. 무당층도 ‘단독범행이 아닐 것 같다’는 응답이 앞섰다(전화면접: ‘단독 범행일 것 같다’ 38.3%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44.1%, ARS: ‘단독 범행일 것 같다’ 24.9%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40.9%),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은 ‘단독 범행일 것 같다’ 39.7%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53.6%, ARS조사의 중도층은 ‘단독 범행일 것 같다’ 33.4% 대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 55.8%로 조사되어 중도층의 과반 이상이 ‘단독 범행이 아닐 것 같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면접조사ARS현재 경찰과 검찰수사 충분하다 32.2% vs 정부영향없는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62.0%현재 경찰과 검찰수사 충분하다 34.5% vs 정부영향없는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58.0%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6명 정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해미수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대해 ‘정부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전화면접조사ARS현재 경찰과 검찰수사 충분하다 32.2% vs 정부영향없는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62.0%현재 경찰과 검찰수사 충분하다 34.5% vs 정부영향없는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58.0%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
10명 중 6명 정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해미수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대해 ‘정부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자료 자체를 하나도 공개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며 국정조사와 특검도 고려하겠다고 했다. 이 주장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전화면접조사 결과 ‘현재 경찰과 검찰수사만으로도 충분하다’ 32.2% 대 ‘정부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 62.0%로 응답됐고, ARS조사 결과도 ‘현재 경찰과 검찰수사만으로도 충분하다’ 34.5% 대 ‘정부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 58.0%로 응답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정부 영향없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조사 모두 TK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전화면접조사의 TK 지역 포함),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 조사의 60대 포함), 남녀 모두 ‘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60대는 초박빙, 두 조사의 70세 이상은 ‘현재의 경찰과 검찰 수사만으로 충분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88.6%의 압도적인 수치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현재 경찰과 검찰수사로 충분’ 65.6%로 맞섰다(국민의힘 지지층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27.8%). 무당층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61.0% 대 ‘현재 경찰과 검찰 수사로 충분’ 27.5%, 중도층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65.5% 대 ‘현재 경찰과 검찰 수사로 충분’ 31.0%으로 응답해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정부의 영향을 받지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S조사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도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같이 ‘현재의 경찰과 검찰 수사만으로 충분하다’는 응답이 높았다(국민의힘 지지층 : ‘현재 경찰과 검찰수사로 충분‘ 77.6% 대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13.5%, 보수층 :‘현재 경찰과 검찰수사로 충분‘ 57.6% 대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35.0%). 중도층은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 58.2% 대 ‘ 현재의 경찰과 검찰수사 충분’ 36.2%로 응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조사에 ‘정부의 영향을 받지않는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화면접조사ARS(환경미화) 적절하다 27.5% vs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 부적절하다 64.2%(환경미화) 적절하다 23.7% vs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 부적절하다 64.1%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6명 이상,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사건현장을 경찰이 사건발생 38분만에 물청소 한 것은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
전화면접조사ARS(환경미화) 적절하다 27.5% vs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 부적절하다 64.2%(환경미화) 적절하다 23.7% vs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 부적절하다 64.1%전화면접조사 및 ARS 결과 기준(1월 12일~1월 13일 진행)10명 중 6명 이상,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사건현장을 경찰이 사건발생 38분만에 물청소 한 것은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

경찰은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사건 발생 38분만에 직접 사건 현장을 물청소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전화면접조사 결과, ‘환경미화를 한 것이므로 적절’ 27.5% 대 ‘의도적인 사건 현장 훼손이므로 부적절’ 64.2%, ARS조사 결과 ‘환경미화를 한 것이므로 적절’ 23.7% 대 ‘의도적인 사건 현장 훼손이므로 부적절’ 64.1%로 조사돼 10명 중 6명 이상은 ‘의도적으로 사건 현장을 훼손한 것이므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전화면접 36.7%p, ARS 40.4%p).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연령대, 남녀 모두 ‘의도적인 사건현장 훼손이므로 부적절’하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만이 ‘미관상 환경 미화를 한 것이므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으나 ‘부적절’ 응답도 적지 않았다(전화면접: ‘적절’ 48.5% 대 ‘부적절’ 39.5%, ARS : ‘적절’ 51.5% 대 ‘부적절’ 30.0%). 두 조사의 보수층도 11.3%p의 격차로 ‘의도적 사건현장 훼손으로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적절’ 26.1% 대 ‘부적절’ 58.0%, 중도층은 ‘적절’ 30.7% 대 ‘부적절’ 63.1%로, ARS의 중도층은 ‘적절’ 26,2% 대 ‘부적절’ 62.0%로 응답해 35.8%p의 격차로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현장을 물청소한 것은 ‘의도적으로 사건 현장을 훼손한 것이므로 부적절하다’고 답변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2024년 1월 12일~13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9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7% [총 통화시도 7,47명]. ARS 조사는 2024년 1월 12일~13일 무선 RDD활용한 1,005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7% [총 통화시도 36,649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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