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혁신 평가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지지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2%p 오른 44.4%, 국민의힘은 1.2%p 내린 35.1%의 지지를 받아, 두 당의 격차가 9.3%p로 다시 벌어졌다.
그 외 이준석 신당 5.2%, 이낙연 신당 4.3%, 정의당 1.1%, 기타 정당 3.7%였음. 호남에서 지난 주 50% 밑으로 크게 하락했던 민주당 지지가 12.3%p 상승해 60%대를 회복했으며, 반면 이준석 신당은 지난 주 대비 하락(-7.2%p)하고, 이낙연 신당은 유지(+1.0%p)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의 한 달 평가는 긍정평가가 41.8%(매우 잘함 30.2% + 대체로 잘함 11.6%)로 대통령 국정지지도보다 높았다.
부정평가는 48.8%(대체로 잘못함 10.4% + 매우 잘못함 38.3%)로 긍·부정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고 긍정평가는 40대(26.4%)에서 가장 낮고, 70세이상(65.4%)에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출마여부는 현재 지역구인 계양을 출마가 3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불출마 29.2%, 험지 출마 12.6%, 비례 출마 8.3% 순. 민주당 지지층은 과반수인 62.1%가 계양을 출마. 다음은 비례 출마 15.5%. 국민의힘 지지층은 불출마 55.5%, 계양을 출마 20.6%, 험지 출마 15.9%.
총선 혁신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정당으로 ‘민주당’ 43.5%, ‘국민의힘’ 36.5%로 오차범위 내였고, 기타 ‘모두 잘못하고 있다’ 13.7%, ‘모두 잘하고 있다’ 1.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89.9%가 국민의힘, 민주당 지지층은 85.3%가 민주당 선택. 중도층은 국민의힘 31.1%, 민주당 42.7%, 모두 잘못 17.6%였다.
윤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5.7%로 지난주 대비 1.8%p 하락해, 상승세가 꺾였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평가가 소폭이지만 3주 연속 증가세 (1/6~7일 8.6%→13~14일 9.5%→20~21일12.1%).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1월 20일~21일 2일간 1,015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7.3%,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