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오후 1시 ~ 5시, 서홍동 변시지 그림정원
폭풍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서홍동에서 추모 예술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서귀포시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문정표)는 오는 6월 10일 변화백의 고향인 서홍동 변시지 그림정원(서홍동 1614-30)에서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문정표 회장은 "서홍동에 태어난 변시지화백을 기리는 추모제이다"면서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변시지 화백의 그림을 바탕으로 문상금 시인의 시를 서귀포방송이 연재해왔는데, 이번 추모예술제에서 시화집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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