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효동 출신 문상금 시인이 8번째 시집 ‘하논’ 을 발간했다.
문상금 작가의 제8시집은 “하논”은 총 7부에 걸쳐 62편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7부는 시에 노래를 붙인 작품으로 5편의 악보를 함께 수록했다.
시집 제목이기도 한 ‘하논’은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미르형 분화구의 이름이다.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로 제주에서 보기 드물게 논농사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5만년에 걸친 기후변화와 생태계 정보를 간직한 타임캡슐이라 불리기도 한다.
* 문상금 시인 약력 *
○ 1992년 심상지 <세수를 하며>외 4편으로 등단
○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심상시인회, 제주펜클럽, 제주문인협회, 서귀포문인협회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원
○ 서귀포문학상 수상
○ 시집 ‘겨울나무’ ‘다들 집으로 간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 있기 때문이다’ ‘꽃에 미친 여자’ ‘첫사랑’ '루즈 바르기' '시지. 시대의 빛과 바람에 뜻을 새기다' '하논' 펴냄
○ (현)제주 심상시인회 회장
○ (전)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회장
○ (전) 서귀포문인협회 회장,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장
○ E-mail : msk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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