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 만화에 이어 우성 변시지 화백을 기리는 노래가 만들어졌다.
문상금 시인이 시 "폭풍의 화가 변시지"를 작곡가 정덕기 선생이 작곡했으며 노래는 4분 30초에 이른다.
오는 9월 26일 양재동 윤봉길기념관 매헌홀에서 열리는 제13회 페트라 한국시음악협회 정기음악회에 성악가 박시찬 교수가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음원도 공개된다.
'폭풍의 화가 변시지'를 작사한 문상금 시인은 "서귀포에 대한 사랑과 예술가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작사하고 우리나라의 유명 작곡가한테 의뢰했다"면서, "서귀포의 자연과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특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