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문정표)는 지난 8일 서홍동 행복가득 텃밭에서 위원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25여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홍동에 기탁했다.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유휴 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 2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가득 텃밭’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위원들이 계절작물을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문정표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기른 작물로 열무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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