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김정숙 동시 특검 동의 여부
-국회 원구성 방향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8%, 국민의힘 30.2%, 조국혁신당 12.6%,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1.5%, 진보당 1.3%, 기타 정당 2.9%, 지지정당 없음 10.3%, 잘 모름 1.5%였다.
전반적으로 지난주 대비 뚜렷한 변화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1.6%p 상승해 30%대로 복귀했다..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기대감 조사에서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이 26.2%로 기대감이 낮다는 응답 60.1%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국민 과반수가 별 기대를 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기대감이 낮다는 응답이 높은 가운데 특히 30대와 40대, 호남,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지지층, 국정 부정평가층, 진보층에서 높았고, 중도층도 60.7%가 낮다고 응답했으며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70세 이상, 대구경북, 국민의힘 지지층, 국정 긍정평가층, 보수층에서 나타났다.

김건희·김정숙 동시 특검 동의 여부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9.3%로 ‘동의한다’ 39.1%보다 높았다.
50대 이하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과반, 60대는 동의:비동의가 비슷, 70세 이상은 동의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비동의가 더 높고, 영남권은 오차범위 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비동의가 더 높은 가운데 개혁신당 지지층은 비슷했으며 보수층은 동의, 진보층과 중도층은 비동의가 더 높았다.

국회 원구성 방향은 ‘국회의 기존 관례대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2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 36.2%, ‘다수결 원칙에 따라 제1당인 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아야 한다’ 50.3%로 민주당 주장에 대한 동의가 더 많았다.
50대까지는 ‘민주당이 맡아야’가 높고, 60대는 오차범위 내,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맡아야’가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만 ‘국민의힘이 맡아야’가 높고, 부산울산경남은 첨예하게 나뉨. 중도층은 ‘민주당이 맡아야’가 과반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29.4%(매우 잘함 12.7% + 대체로 잘함 16.7%)로 1.%3p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65.8%(대체로 잘못 14.8% + 매우 잘못 51.0%)로 1.6%p 상승해 20%대 유지. 지난 주 대비 대구경북에서 8.8%p 상승해 40%대 회복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6월 8일~9일 2일간 1,023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6.2%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