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추진 여부
-향후 김건희 여사 행보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0%, 국민의힘 31.4%, 조국혁신당 15.1%, 개혁신당 4.5%의 지지를 받음. 그밖에 새로운미래 1.6%, 진보당 0.9%, 기타 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8.4%, 잘 모름 0.8%.
지난주 대비 민주당 -0.7%p, 국민의힘 -2.9%p, 조국혁신당 +3.1%p로 별 변화없음. 민주당은 30대, 40대, 광주전라, 진보층에서, 국민의힘은 60대, 70세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특히 높았고, 조국혁신당은 40대, 50대, 광주전라, 진보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검찰 인사 평가는 응답자의 57.1%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방탄용 물갈이’라는 주장에 더 동의함. ‘절차와 원칙에 따른 대통령의 정당한 인사권 행사’라는 주장은 29.0%만 동의.
한편 잘모름은 13.9%로 높은 편.(20대 24.5%) 70세이상, 대구경북, 보수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층에서 ‘방탄용 물갈이’가 높은 가운데, 40대, 50대, 광주전라, 진보층에서 특히 높았고, 중도층도 60.2%에 달했다.

김건희 특검법 추진 여부에 대해 ‘검찰 수사를 믿기 어려워져 특검이 더 필요해졌다’가 과반인 56.7%로, ‘특검 추진을 중단하고 검찰 수사에 맡겨야 한다’ 31.4%보다 25.3%p 높음. 50대까지는 특검이 더 높고, 60대는 비슷, 70세 이상은 검찰수사가 조금 더 높았다.
대부분 지역에서 특검이 더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도 특검이 42.0%에 달해 오차범위 내에서 의견이 갈렸고, 보수층도 31.1%가 특검이 더 필요해졌다고 응답했다.

향후 김건희 여사 행보는 ‘본인 관련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공개 활동 없이 자숙해야 한다’가 63.6%로 다수였다.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공식 활동을 계속해서 해야 한다’는 31.0%로 절반 수준. 대부분의 계층에서 자숙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은 가운데, 70세 이상의 46.4%, 대구경북의 46.9%, 보수층의 44.6%가 자숙해야 한다고 해 공식 활동 계속 의견과 오차범위 내로 양분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30.1%(매우 잘함 14.8% + 대체로 잘함 15.3%)로 전 주 대비 2.8%p 하락. 부정평가는 65.8%(대체로 잘못 13.8% + 매우 잘못 52.1%)로 전 주 대비 2.0%p 상승. 긍정평가는 70세이상, 대구경북, 보수층에서 높고, 50대 이하, 서울, 인천경기, 광주전라, 중도와 진보층에서 30%미만으로 특히 낮았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5월 18일~19일 2일간 1,002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5.9%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