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선거전략
유투브 선거전략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3.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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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방송 “위성곤” 개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예전의 선거와는 달리 특이한 점은, 제주의 유권자들과 소통하려는 후보들이 앞다퉈 유투브계정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나 거리에서 인사하기 외에는 유권자들과 뚜렷하게 만날 기회조차 없는 후보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더 동영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뉴미디어에 의존하게 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유투브방송 “위성곤” 계정을 선보였다.

현재 유투브방송 “위성곤” 계정은 구독자 116명이며, 게시물은 3개를 올려놓고 있다.

이미 개국한 “오영훈TV”는 1330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송재호 예비후보의 “쏭TV”는 746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희수TV”는 155명, “부상일TV” 96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열심히 게시물을 올리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처럼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몰리는 건 '거기에 표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순 이용자는 2805만명(안드로이드 앱 기준), 하루 평균 이용시간도 40분이 넘는다. 아이폰 사용자까지 합치면 약 3491만명이 유튜브를 본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겐 거대한 시장이다.

이에 대해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정치인들은 대중과 직접 소통하면서 정치적 동원을 이뤄내는 걸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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