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게 모든 모든 것을 걸겠다
미래 세대에게 모든 모든 것을 걸겠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3.24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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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
10대 공약 발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에 모든 것을 걸겠다면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정책들을 깊이 평가하고 ‘코로나19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책을 새롭게 다듬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공약의 지향점은 일하는 국회의원,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도민의 정신건강 보호, 미래세대의 잘 키우는 보육과 교육, 안전 삼양-화북의 신도시 균형발전, 1차 산업과 관광산업,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 마지막으로 내 지역을 살찌우는 촘촘한 약속으로 제주의 2~30년 뒤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 방점을 찍은 다짐을 약속으로 담았다고 말했다.

부상일 예비후보의 10대 공약이 24일 정리돼 발표에 이르기까지는 우리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그대로 반영되었음을 밝히면서 10대 공약 중에는 스스로 돌아보고 바른길 좋은 길에 서겠다는 의지의 공약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이 공약들을 저 혼자만으로 이뤄나갈 수는 없다면서 지역구 주민들의 성원이 함께 모이고,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10대공약이 빌 공자 공약이 아닌 공공의 약속 ‘공약’이며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다짐하는 약속이라면서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반드시 이뤄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10대 공약

제1의 공약은 국회의원 소환제로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 노력.

두 번째. 읍면 동장 직선제.

세 번째. 제주형 마인드 케어센터 추진.

네 번째.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특화도시 육성

다섯 번째,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

여섯 번째, 반려동물과의 공존, 펫산업 메카로 조성

일곱 번째, 1차산업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

여덟 번째, 보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디지털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겠다.

아홉 번째, 국제적 수준의 방역체계를 제도화.

열 번째. 내 지역 살찌우는 촘촘한 약속으로 각 읍면동의 요구가 깃들어 있는 지역별 공약.

지역별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사라봉 산책로 야간 안전시설 확대 및 안전도우미 배치

- 산지천 우·오수관분리 사업 조속히 추진

- 아라동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 공간 확충

- 중앙로 지하상가 및 동문시장 일원 주차타워 건설, 지하상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

- 삼양동에 뷰티 R&D센터, 제주 안티에이징 연구소 설립

- 제주시-구좌를 잇는 제주시 북동부 해안을 해양경제 도시 추진

- 동부지역에 스포츠훈련센터,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

- 조천읍 와흘-와산리 보건진료소 설치

- 구좌읍 상습침수피해 확실히 해결

- 구좌읍에 노유복합시설 운영

- 우도면 전선 지중화로 우도 경관 획기적 개선, 야간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지원

이 밖에도 이번 발표에서 빠진 4.3 특별법 개정과 제2 공항건설 추진은 저의 최우선과제라 뺐고, 다른 분야는 향후 선거 과정에서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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