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면접조사 격차: 11.6%p, ARS 격차: 16.0%p).
● 국정지지도: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과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70%대를 넘겨
(격차: 전화면접조사 31.8%p, ARS조사 23.6%p)
● 내년 총선에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1.7%p으로 더 커지고, ‘새로운 신당들’이 추격
● 10명 중 5명 이상은 차기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해 (격차 18.2%p)
●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국민의힘 총선에 도움될 것인지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초박빙, ARS조사에서는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소폭 앞서(격차 3.9%p)
●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를 한동훈 전 장관이 ‘몰카 공작’으로 규정한 발언에 대해 두 조사 모두 10명 중 절반 이상(중도층은 6명 이상),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 지난 1년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ARS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은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응답해)
●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은 지난 1년간 우리 국가 경제가 ‘나빠졌다’고 생각해.

여론조사꽃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4%p 상승한 43.4%, 국민의힘은 0.3%p 상승한 31.8%, 무당층은 0.6%p 하락한 19.1%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1.6%p로 횡보세를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TK지역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충청권 5.9%p를 비롯 경인권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경인권, 충청권, PK지역에서 하락했으나 호남권 2.9%p, 강원·제주지역에서 상승하며 양당 모두 미미한 상승으로 지지율을 방어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이고, 강원·제주지역은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이며 TK, PK지역과 함께 국민의힘 우세지역이 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 주 무당층 비율이 50.0%를 기록했던 18~29세에서 남성은 국민의힘으로 7.2%p, 여성층은 11.5%p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지지율이 이동했다(18~29세: 무당층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30대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무당층으로 10.1%p, 국민의힘으로 5.2%p 지지율이 이동하며 무당층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섰다(30대 : 더불어민주당 33.2% > 무당층 31.7% > 국민의힘 28.2%). 40대는 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이동,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섰고, 국민의힘과 무당층의 비율은 0.7%p의 격차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50대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무당층,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순이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5% 대 국민의힘 28.0%로, 더불어민주당이 17.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 전화면접조사 31.8%p, ARS조사 23.6%p)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4%p 하락한 32.7%, ‘부정’평가는 1.8%p 상승한 64.5%로 집계되었다. ‘긍·부정’격차는 지난 주에 비해 3.2%p 늘어난 31.8%p로 조사됐다.
호남권과 강원·제주지역에서 ‘긍정’평가는 상승했지만, 충청권, TK, PK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하며,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긍정’평가가 우세한 지역은 TK지역 한 곳이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부정’평가 우세 지역이다.
18~29세는 ‘긍정’평가가 3.7%p 상승했지만 30대~50대는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지난 주 ‘부정’평가 우세였던 60대는 ‘긍정’평가 0.1%p 상승, 0.7%p ‘부정’평가가 하락하며 긍·부정평가가 초접전으로 나타났다. 5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60대는 백중세, 70세 이상만 ‘긍정’평가 우세를 보였다. 무당층은 큰 변동없이 ‘긍정’평가 18.8%, ‘부정’평가 72.0%로 조사됐고 중도층은 ‘긍정’평가 2.4%p 하락, ‘부정’평가 2.4%p 상승하며 ‘긍정’평가 25.7%, ‘부정’평가 72.3%를 기록하며 46.6%p의 격차를 보였다.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부정평가가 70%대를 넘겼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1.6%p 상승한 37.9%, ‘부정’평가는 1.2%p 하락한 61.5%로 집계돼 23.6%p의 격차를 보었다. ‘긍정’평가는 TK지역에서 6.5%p, 호남권에서 0.8%p 하락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 상승하며 1.6%p 상승으로 마무리했고 부정평가는 TK지역에서 7.5%p를 비롯, 호남권과 경인권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에서 모두 하락하며 1.2%p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주 유일한 긍정 우세 지역이었던 TK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하고, ‘부정’평가가 상승하며 이번주에는 ‘긍·부정’평가가 0.5%p로 초박빙을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부정’평가 우세지역이다.
18~29세에서는 ‘긍정’평가가 10.2%p 하락, ‘부정’평가 9.9%p 상승하며 40대에 이어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연령대가 됐고, ‘긍정’평가가 10.1%p 상승한 60대는 지난 주 ‘부정’평가 우세에서 ‘긍정’평가 우세로 변했다. 이로서 5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60대 이상은 ‘긍정’평가 우세다. 중도층도 ‘긍정’평가가 5.9%p 상승(35.5%), ‘부정’평가는 6.4%p 하락(63.8%)하여 28.3%p의 격차로 마무리됐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1.1%p 상승한 52.3%, 국민의힘은 변동없는 36.3%로 양당 격차는 16.0%p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인권, 충청권, TK지역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서울과 PK지역에서 상승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과 강원·제주지역이며, PK지역은 0.7%p 차이로 초박빙을 보였고,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TK지역 한 곳이다.
18~29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9%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11.8%p 하락하며 양당 격차는 36.0%p로 크게 벌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이 5.7%p 상승, 40대는 더불어민주당이 7.8%p의 지지율이 올랐으며 5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다. 변함없이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52.9% 대 국민의힘 34.8%로 18.1%p의 격차를 보였다.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41.1% vs 국민의힘 29.4% vs 정의당 1.3% vs 새로운 신당들 7.3% vs 그 외 다른 정당 0.9%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보다 4.0%p 상승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지난 조사 대비 1.7%p 하락한 ‘국민의힘’은 서울과 호남, 강원·제주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국민의힘 우세지역이었던 PK지역을 회복하며 TK지역 외 모든 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자리매김했고, ‘국민의힘’은 TK지역만을 우세지역으로 지켜냈다.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 50대, 70세 이상에서 소폭 올랐고, ‘국민의힘’은 30대에서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을,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기대했다. 지난 주 ‘제3지대 정당’이었던 보기항목을 ‘새로운 신당들’로 바꾸어 비교한 결과 강원·제주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하며 3.5%p가 증가한 7.3%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이하의 젊은 남성층(18~29세 남성: 13.8%, 30대 남성: 11.8%)과 무당층(16.2%)이 ‘새로운 신당들’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경우, 지난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6.6%p 상승한 11.3%, ‘국민의힘’은 5.4%p 하락한 4.6%, ‘새로운 신당들’은 12.4%p 상승한 16.2%로 ‘새로운 신당들’이 가장 앞섰으며(새로운 신당들 16.2% > 더불어민주당 11.3% > 국민의힘 4.6%),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3.4% 대 ‘국민의힘’ 23.3% 대 ‘새로운 신당들’ 12.2%로 조사되어 20.1%p의 격차로 ‘승리가 바람직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 응답했다(더불어민주당’ 43.4% > ‘국민의힘’ 23.3% > ‘새로운 신당들’ 12.2%).

차기 총선에서 정권 안정과 정권 심판 중 더 공감하는 주장이 어떤 것인지 물었는데 ‘윤석열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3% 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5%로 조사돼 10명 중 5명 이상은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PK지역은 양쪽 의견이 팽팽, TK지역만이 ‘정권 안정, 여당 지원’ 의견이 우세했다. 50대 이하는 ‘정권 심판, 야당 지원’이, 60대 이상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으로 의견이 나뉘었고, 남·녀 모두 ‘정권 심판, 야당 지원’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40대 남성층에서 ‘정권 심판, 야당 지원’이 85.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정권 심판, 야당지원’에 94.6%의 지지를 보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에 91.2%의 지지를 보였다. 무당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 25.0%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44.4%로 19.4%p의 격차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중도층은 ‘정권 안정, 여당 지원’ 32.7% 대 ‘정권 심판, 야당 지원’ 57.7%로 25.0%p의 격차로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얼마나 도움될 것 같은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도움될 것’ 45.5% 대 ‘도움되지 않을 것’ 45.3%로 0.2%p의 격차로 초박빙을 보였고, ARS조사 결과 ‘도움될 것’ 46.1% 대 ‘도움되지 않을 것’ 50.0%로 응답해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호남권과 TK지역을 제외하고 보면, 전화면접조사의 경우, 강원·제주지역만 ‘도움될 것’이라는 응답이 20.7%p 앞서고, 수도권, 충청권, PK지역에선 모두 양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다. 반면 ARS조사의 경우, 경인권은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고, 충청권 PK, 강원·제주 지역에서는 모두 ‘도움될 것’이란 응답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의 경우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은 ‘도움될 것’이란 응답이 우세해 세대간 차이를 보였다. 18~29세와 30대의 경우 조사방법에 따라 그 결과치가 달랐는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도움될 것’이란 응답이 앞선 반면 ARS조사는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앞섰다. 남성층은 두 조사 모두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소폭 앞선 반면, 여성층은 전화면접조사 결과 ‘도움될 것’이란 응답이 7.1%p 앞서고, ARS 조사에서는 호각지세를 이뤘다. 중도층에서는 두 조사 모두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4.5%p 소폭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년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면접조사 결과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45.9%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35.6% > ’민주주의가 성장했다‘ 15.4% 순으로 집계됐다. TK와 PK지역에서만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이 앞섰다.
30대 이하와 70세 이상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 40~60대는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은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무당층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60.9% >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24.9% > ’민주주의가 성장했다‘ 8.8%로 조사되었고, 중도층은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50.1%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35.9% > ’민주주의가 성장했다‘ 12.9%로 조사되었다.
ARS조사 결과,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이 63.1%로 가장 우세했고, 그 뒤로 ’민주주의가 성장했다‘ 20.5%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12.6%로 조사되었다.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민주주의가 성장했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지만(국민의힘 지지층: 49.7%, 보수층: 42.2%), 보수층에서는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견도 35.7%나 되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65.6% > ‘민주주의가 성장했다’ 18.0%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14.6%로 조사되어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전 법무부장장관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명품가방 수수를 ‘몰카 공작’으로 규정‘한 발언의 적절성을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함정취재이므로 적절한 발언’ 24.4% 대 ‘고위공직자 부인의 범죄 혐의를 외면하는 부적절한 발언’ 59.4%로 조사됐고, ARS조사 결과 적절한 발언 27.9% 대 부적절한 발언 58.6%로 집계되어 한동훈 전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전화면접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고위공직자 부인의 범죄 혐의를 외면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응답했다. 두 조사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만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함정 취재이므로 적절한 발언이다’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ARS조사의 보수층은 ‘적절한 발언’ 52.5% 대 ‘부적절한 발언’ 29.2%로 ‘적절한 발언’이 우세했으나, 전화면접조사의 보수층은 ‘적절한 발언’ 43.1% 대 ‘부적절한 발언’ 41.2%로 양쪽 응답이 팽팽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적절한 발언’ 19.2% 대 ‘부적절한 발언’ 52.7%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응답했으며, 중도층은 ‘적절한 발언’ 23.4% 대 ‘부적절한 발언’ 62.5%로 ‘한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RS 조사의 중도층 역시 ‘적절한 발언’ 27.8% 대 ‘부적절한 발언’ 61.5%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지난 1년간 우리 국가 경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물었는데,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은 ‘나빠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나빠졌다’ 60.3%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25.0% > ‘나아졌다’ 13.0% 순이었고 ARS조사 결과 ‘나빠졌다’ 61.9% > ‘나아졌다’ 20.2%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13.4% 순이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 조사는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지난 1년간 우리 국가경제가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호남권(전화면접조사: 75.1%, ARS: 78.2%)과 40대(전화면접조사: 81.2%, ARS: 77.2%)에서 ’나빠졌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전화면접조사의 국민의힘 지지층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가 40.2%로 가장 높았으며, ARS의 국민의힘 지지층은 ‘국가경제가 나아졌다’는 응답이 48.6%로 가장 높았다.
전화면접조사의 보수층은 ‘나빠졌다’ 35.8% 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34.7% 로 팽팽했고, ARS조사의 보수층은 ‘나아졌다’ 36.1% 대 ‘나빠졌다’ 33.5%로 팽팽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나빠졌다’ 63.9%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30.4% > ‘나아졌다’ 2.6%, 중도층은 ‘나빠졌다’ 65.1%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24.5% > ‘나아졌다’ 9.4%로 조사되었다. ARS의 중도층은 ‘나빠졌다’ 65.4% > ‘나아졌다’ 18.8% >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13.8%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지난 1년간 우리 국가경제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2023년 12월 22일~23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18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0.8% [총 통화시도 9,397명]. ARS 조사는 2023년 12월 22일~23일 무선 RDD활용한 1,002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7% [총 통화시도 37,655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