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김건희 명품백 논란 본질은?
[여론조사] 김건희 명품백 논란 본질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12.05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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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지지하는 정당과 상관없이 내년 총선에서 제1당은?
-내년 총선 안정vs견제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112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3%, 국민의힘이 34.0%, 정의당이 2.6%의 지지를 받아,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별 변화가 없는 반면, 국민의힘은 3.5% 하락. 두 당의 격차 지난 주 7.3%p에서 11.3%p로 다시 벌어짐. 충청권(35.5%:37.0%)과 PK권(39.1%:39.3%)에서 두 당 지지도 박빙이다.

내년 총선 국회 제1당 예측
내년 총선 국회 제1당 예측

지지성향에 관계없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당 예상이 52.9%로 과반수. 국민의힘의 1당 예상은 34.9%로 민주당 대비 18%p 낮음. 중도층의 49.0%, 지지정당 없다는 무당층의 45.2%가 민주당 1당 예상. PK권은 민주 45.2%, 국힘 41.1%로 박빙이다.

김건희 명품백 논란
김건희 명품백 논란

뇌물적 성격이 짙은 부적절한 처신’으로 보는 시각이 53.2%로, ‘김건희 여사를 망신주기 위한 공작’이라는 시각 27.1%보다 압도적임 2배 가까운 수치. 충청권의 41.7%, TK권의 32.8%, PK권의 47.8%, 중도층의 51.4%가 부적절한 처신으로 봤다.

내년 총선, 정권 안정 대 정권 견제

내년 총선에서 정권 안정 방향 투표가 33.9%, 정권 견제 방향 투표가 47.3%로 견제론 우세 1개월 전에 비해 안정론은 -1.0%p, 견제론은 +4.8%p로 견제론이 더 커짐. PK권에서 안정론 35.6%, 견제론 38.2%로 박빙. TK권의 36.3%, 보수층의 27.4%가 ‘정권교체’ 중도층의 36.8%, 무당층의 48.1%가 ‘잘 모름’을 선택했다.

국정운영 긍정평가 32.0%, 부정평가 62.9%. 긍정평가가 지난주 35.0%를 정점으로 3.0%p 하락해, 6주간의 상승세가 꺾임. 60대(긍정:48.1%, 부정:47.8%)와 TK권(긍정:50.6%, 부정:46.0%)의 긍부정이 근사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토마토 112차 여론조사는 ARS RDD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실시됐다. 조사완료 수는 1,011명이며,. 신뢰도 95%, 오차범위+-3.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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