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 시단위 확산등을 위한 선도마을 협의체 구성 논의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6개마을): 남원읍 수망리․하례1리, 대정읍 마라리, 색달마을, 동홍동2통, 서홍동마을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6개마을): 남원읍 수망리․하례1리, 대정읍 마라리, 색달마을, 동홍동2통, 서홍동마을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6개마을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 사업이 3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마을별 활동 사항을 공유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시 단위로 확산하고자 선도마을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참여마을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향후 서귀포시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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