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과반 이상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찬성
[여론조사 꽃] 과반 이상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찬성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8.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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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40%대로 재진입하며 양당 격차 두 자릿수로 벌어지고,  ARS조사는 횡보(격차: 전화면접조사 10.4%p, ARS 조사 8.6%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하락하며 지지율 최저점 찍어.
● 국정지지도: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조사 10명 중 6명 이상이 국정운영에 부정적.
● 10명 중 6~7명은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
● 10명 중 6명 이상이 윤 대통령이 이진숙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응답, ‘부정’응답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
●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취임 당일 KBS·방문진 이사장 교체를 단행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에 찬성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결국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40%대로 재진입하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0%대로 재진입하며 양당 격차 두 자릿수로 벌어지고, ARS조사는 횡보(격차: 전화면접조사 10.4%p, ARS 조사 8.6%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하락하며 지지율 최저점을 찍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
대통령 국정지지율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조사 10명 중 6명 이상이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6~7명,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
10명 중 6~7명,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

대통령실이 대통령 배우자를 위한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제2부속실이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그렇다’ 22.0% 대 ‘그렇지 않다’ 69.1%, ARS조사 결과 ‘그렇다’ 28.7% 대 ‘그렇지 않다’ 59.1%로 집계돼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정도, ARS조사 10명 중 6명 정도는 ‘제2부속실이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70세 이상은 양쪽 응답이 초박빙), 남녀 모두에서 ‘제2부속실이 김건희씨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윤 대통령이 이진숙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응답, ‘부정’응답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
10명 중 6명 이상이 윤 대통령이 이진숙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응답, ‘부정’응답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음에도 윤대통령은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다. 이진숙 위원장 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적절한 임명이다’ 21.9% 대 ‘부적절한 임명이다’ 69.2%(격차 47.3%p), ARS조사 결과 ‘적절한 임명이다’ 31.6% 대 ‘부적절한 임명이다’ 62.3%(격차 30.7%p)로 조사되어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 7명 가까이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부적절한 임명’이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부적절한 임명’이라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93.8%, 96.6%로 ‘부적절한 임명’이라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61.1%가 ‘적절한 임명’이라고 응답해 지지정당에 따라 상반된 답변을 내놓았다.

무당층도 ‘적절한 임명’ 10.5% 대 ‘부적절한 임명’ 69.5%로 응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59.0%p). 보수층은 ‘적절한 임명’ 52.0% 대 ‘부적절한 임명’ 37.9%로 ‘적절한 임명’이라고 응답했지만, ‘부적절한 임명’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격차 14.1%p). 중도층은 10명 중 7명 이상이 ‘부적적한 임명’이라고 응답했다(‘적절’ 18.9% 대 ‘부적절’ 72.7%, 격차 53.8%p).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3%)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5.6%)은 10명 중 9명 이상이 ‘부적절한 임명’이라고 강력하게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79.6%가 ‘적절한 임명’이라고 맞서며 지지정당에 따른 첨예한 의견차를 보였다.

진보층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부적절한 임명’(87.3%)이라 응답했고, 보수층은 10명 중 6명 이상이 ‘적절한 임명’(64.8%)이라고 답했다. 중도층은 ‘적절한 임명’ 30.2% 대 ‘부적절한 임명’ 64.9%로 응답해 이진숙 위원장의 임명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34.7%p).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취임 당일 KBS·방문진 이사장 교체를 단행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에 찬성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취임 당일 KBS·방문진 이사장 교체를 단행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에 찬성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당일 KBS·방문진 이사장 교체를 단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5인 합의체인 방통위에서 두 명으로 의결한 것은 불법이라며 이 위원장 탄핵을 결의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탄핵에 찬성한다’ 56.2% 대 ‘탄핵에 반대한다’ 32.9%(격차 23.3%p), ARS조사 결과 ‘탄핵에 찬성한다’ 56.3% 대 ‘탄핵에 반대한다’ 36.4%(격차 19.9%p)로 조사되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취임 당일 KBS·방문진 이사장 교체를 단행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탄핵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7.4%, 조국혁신당 지지층 85.9%는 ‘이진숙 위원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탄핵에 반대한다’고 응수했다(78.6%). 무당층은 ‘탄핵 찬성’ 39.6% 대 ‘탄핵 반대’ 29.9%로 조사되어 9.7%p 격차로 ‘탄핵 찬성’이 앞섰고, 중도층은 ‘탄핵 찬성’ 59.3% 대 ‘탄핵 반대’ 30.4%(격차 28.9%p)라고 응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8%)과 조국혁신당 지지층(88.5%) 10명 중 8~9명은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에 찬성한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탄핵에 반대한다’고 강하게 응수했다(89.2%).

진보층의 85.3%가 ‘탄핵 찬성’이라고 응답했고 보수층의 70.8%가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결국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결국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끝까지 추진해 본인 뜻을 관철할 것’ 28.9% 대 ‘말만 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 60.8%(격차 31.9%p), ARS조사 결과 ‘끝까지 추진해 본인 뜻을 관철할 것’ 26.3% 대 ‘말만 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 60.1%(격차 33.8%p)로 조사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말만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말만 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6%)과 조국혁신당 지지층(88.0%) 10명 중 8명 이상은 ‘말만 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본인의 뜻을 관철할 것’ 61.9% 대 ‘결국 추진하지 못할 것’ 24.6%로 응답해 37.3%p의 격차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 추진을 기대했다.

무당층은 ‘관철할 것’ 19.3% 대 ‘추진 못할 것’ 58.8%, 중도층은 ‘관철할 것’ 29.8% 대 ‘추진 못할 것’ 59.2%로 응답해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과 중도층 10명 중 6명 가까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밝힌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결국 말만하고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9.1%, 83.4%로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추진할 것’ 57.6%, ‘추진하지 못할 것’ 20.4%로 응답해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할 것이라 기대했다.

중도층은 ‘추진할 것’ 26.4% 대 ‘추진하지 못할 것’ 60.1%로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6명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말만하고 결국에는 ‘추진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8월 2일~3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5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1% [총 통화시도 8,299명]. ARS 조사는 7월 26일~27일 무선 RDD활용한 1,001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1.9% [총 통화시도 52,563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꽃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flower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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