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릿수 지지율로 복귀
● 국정지지도: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조사 10명 중 6명 이상이 국정운영에 부정적, 두 조사 모두 극부정층 소폭 상승세 보여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적합한 인물: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우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적합한 인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1위 ‘김민석’, 2위 ‘정봉주’, 3위권부터는 치열한 경쟁 중
●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이재명’, ‘한동훈’순 (1위 ‘이재명’과 2위 ‘한동훈’과의 격차: 전화면접조사 18.2%p, ARS조사 21.3%p)
● 응답자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보다 우위에 있다고 느껴.
● 윤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주장했던 김형석씨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1~2명 뿐.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압도적.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횡보, ARS조사는 ‘국민의힘’ 하락하며 양당 격차 모두 두 자릿수로 (양당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10.1%p, ARS 조사 12.3%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릿수 지지율로 복귀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조사 10명 중 6명 이상이
국정운영에 부정적, 두 조사 모두 극부정층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우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다고 대답한 층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누구를 지지할지 다시 한번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이재명’ 57.8% 대 ‘김두관’ 2.7% 대 ‘김지수’ 0.9% 대 ‘없다’ 36.1% 대 ‘모름’ 2.5%로 집계돼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이재명’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과 모름·무응답을 제외한 결과(n=339)는 ‘이재명’ 94.1% 대 ‘김두관’ 4.4% 대 ‘김지수’ 1.5%로 조사되어 ‘이재명’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이재명’ 83.7% vs ‘김두관’ 5.5% vs ‘김지수’ 1.0% vs ‘없다’ 6.6% vs ‘모름’ 3.2%으로 집계되어 ‘이재명’ 후보를 당대표로 지지한다는 응답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없음과 모름·무응답을 제외한 결과(n=434)는 ‘이재명’ 92.8% 대 ‘김두관’ 6.1% 대 ‘김지수’ 1.1%로 집계되어 10명 중 9명 이상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1위 ‘김민석’, 2위 ‘정봉주’, 3위권부터는 치열한 경쟁 중>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다고 대답한 층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누구를 지지할지 다시 한번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김민석’ 19.7% 대 ‘정봉주’ 17.7% 대 ‘한준호’ 12.3% 대 ‘이언주’ 11.3% 대 ‘전현희’ 10.2% 대 ‘김병주’ 9.5% 대 ‘강선우’ 4.8% 대 ‘민형배’ 4.5% 대 ‘없다’ 44.3% 대 ‘잘 모름’ 7.7%로 나타났다.
없음과 잘모름,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에서는(n=266) ‘김민석’ 41.0% 대 ‘정봉주’ 36.7% 대 ‘한준호’ 25.6% 대 ‘이언주’ 23.5% 대 ‘전현희’ 21.2% 대 ‘김병주’ 19.8% 대 ‘강선우’ 10.0% 대 ‘민형배’ 9.3%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19일~20일에 진행한 조사에서 하위권이었던 ‘한준호’ 후보가 단숨에 3위까지 올라왔으며 ‘김병주’ 후보는 6위로 밀려났다. 현재 1위인 ‘김민석’ 후보와 2위인 ‘정봉주’ 후보는 안정권으로 보이지만, 3위부터는 1%p대 차이의 치열한 싸움 중으로 누가 안정권으로 들어올지 전혀 예측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을 대상으로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김민석’ 34.3% 대 ‘정봉주’ 31.4% 대 ‘김병주’ 29.2% 대 ‘한준호’ 21.2% 대 ‘이언주’ 18.4% 대 ‘전현희’ 11.9% 대 ‘강선우’ 11.9% 대 ‘민형배’ 10.6% 대 ‘없음’ 7.2% 대 ‘잘 모름’ 4.8%로 나타났다.
없음과 모름,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에서는 (n=421) ‘김민석’ 39.0% vs ‘정봉주’ 35.8% vs ‘김병주’ 33.2% vs ‘한준호’ 24.2% vs ‘이언주’ 21.0% vs ‘전현희’ 13.6% vs ‘강선우’ 13.5% vs ‘민형배’ 12.0% 순으로 집계되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달리 ‘김병주’ 후보가 강세를 보이며 3위에 올라섰고 1,2위를 다투는 ‘김민석’, ‘정봉주’ 후보와 함께 삼파전을 벌였다.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이재명’, ‘한동훈’순>
(1위 ‘이재명’과 2위 ‘한동훈’과의 격차: 전화면접조사 18.2%p, ARS조사 21.3%p)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36.1%를 획득해 2위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17.9%)와 18.2%p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오세훈 서울시장’ 5.2%,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5.1%, ‘홍준표 대구시장’ 4.7%,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3.1%, ‘김동연 경기지사’ 1.9%,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1.7%, 그 외 다른 인물 1.1% 순이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 ‘이재명’이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15.5%p 격차로 ‘한동훈’이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고(‘한동훈’ 28.9% 대 ‘이재명’ 13.4%), 70세 이상은 ‘한동훈’ 39.4% 대 ‘이재명’ 23.1%로 ‘한동훈’이 적합한 인물이라고 했다(격차 16.3%p).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73.4%, 48.5%로 ‘이재명’이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57.4%가 ‘한동훈’을 꼽았다.
직업군별로 자영업,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전업주부 모두 ‘이재명’이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중도층은 ‘이재명’ 35.9% 대 ‘한동훈’ 15.7% 대 ‘조국’ 6.5% 대 ‘오세훈’ 4.3% 대 ‘홍준표’ 4.1% 대 ‘이준석’ 3.3% 대 ‘김동연’ 2.4% 대 ‘안철수’ 2.3% 순으로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 조사 결과 45.5%의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응답을 받았고 24.2%를 얻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격차는 21.3%p다.
그 뒤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7.0%, ‘오세훈 서울시장’ 4.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4.1%, ‘그 외 다른 인물’ 3.8%, ‘홍준표 대구시장’ 2.5%, ‘김동연 경기지사’ 1.9%,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1.8% 순이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이재명’을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답했다. 대구·경북은 6.7%p의 격차로 ‘한동훈’을 택했고(‘한동훈’ 33.0% 대 ‘이재명’ 26.3%), 70세 이상은 25.7%p의 격차로 ‘한동훈’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한동훈’ 49.6% 대 ‘이재명’ 23.9%).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5.4%, 50.4%로 ‘이재명’을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69.3%가 ‘한동훈’을 꼽았다.
직업군별로 자영업, 화이트칼라, 블루칼라에서 ‘이재명’이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선택했고 전업주부는 4.1%p 격차로 팽팽했다. 중도층은 ‘이재명’ 45.0% 대 ‘한동훈’ 22.9% 대 ‘조국’ 7.2% 대 ‘이준석’ 5.4% 대 ‘오세훈’ 3.8 % 대 ‘김동연’ 2.9% 대 ‘홍준표’ 2.7% 대 ‘안철수’ 0.7% 순으로 응답했다.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두 조사 모두, 응답자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보다 우위에 있다고 느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관계에 대해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더 우위에 있다’ 48.7% 대 ‘동등한 관계에 있다’ 25.0% 대 ‘한동훈 대표가 더 우위에 있다’ 12.5%로 집계됐고, ARS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더 우위에 있다’ 48.1% 대 ‘동등한 관계에 있다’ 17.7% 대 ‘한동훈 대표가 더 우위에 있다’ 15.0%로 조사되어 두 조사 모두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더 우위에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권역, 30대 이상 모든 연령대(전화면접조사는 18~29세 포함), 남녀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지지하는 정당과 이념 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더 우위에 있다’는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주장했던 김형석씨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1~2명 뿐.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압도적>
윤 대통령은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 아니고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군사관학교에 두면 안 된다고 주장했던 김형석씨를 임명했다. 김형석씨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적절하다’ 12.2% 대 ‘적절하지 않다’ 74.5%, ARS조사 결과 ‘적절하다’ 18.8% 대 ‘적절하지 않다’ 68.3%로 집계되어 10명 중 6~7명은 윤 대통령이 김형석씨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응답했다. 두 조사 모두 모든 권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적절하지 않은 임명’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9%)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6.4%)은 김형석씨의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은 ‘적절치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지지층도 ‘적절’ 33.9% 대 ‘부적절’ 41.6%로 응답해 지지하는 정당과 상관없이 ‘적절하지 않은 임명’이라고 답했고, 무당층 10명 중 7명 정도(‘적절’ 7.1% 대 ‘부적절’ 69.5%), 진보·중도·보수층 등 이념성향과도 상관없이 모두 한목소리로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은 ‘적절’ 9.2% 대 ‘부적절’ 80.0%로 응답해 윤대통령의 결정에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
ARS조사도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96.4%, 92.2%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적절’ 50.4%, ‘부적절’ 20.3%로 응답해 윤 대통령이 김형석씨를 임명한 것은 적절한 임명이라고 답해 다른 정당 지지층과 다른 결을 보였다. 보수층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앞섰고(보수층 ‘적절’ 42.2%, ‘부적절’ 38.4%, 격차 3.8%p). 중도층은 ‘적절’ 16.3% 대 ‘부적절’ 74.5%로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7명 이상은 윤 대통령이 김형석씨를 임명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8월 9일~10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9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9% [총 통화시도 8,299명]. ARS 조사는 8월 9일~10일 무선 RDD활용한 1,003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1% [총 통화시도 48,912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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