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지지도: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은 국정운영에 부정적, 과반 이상은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 (극부정층: 전화면접조사 50.6%, ARS조사 64.9%)
● 10명 중 7명 이상,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고 발언한 김형석씨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부적절’, 응답간 격차도 압도적 차이 보여(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63.5%p, ARS조사 52.3%p)
●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협상을 진행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풀이 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 압도적 우세(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47.5%p, ARS조사 43.0%p)
●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일제보다 행복했겠느냐”고 한 신원식 안보실장 임명에 대해 10명중 7명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응답간 격차: 전화면접 60.6%p, ARS 47.9%p)
● 이종찬 광복회장이 ‘용산에 밀정과 같은 존재의 그림자가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는 10명 중 4명 이상, ARS조사는 10명 중 6명 이상이 ‘공감한다’고 응답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더불어민주당’ 40%대로 재진입, ARS조사 ‘더불어민주당’ 50%대로 상승하며 총선 이후 최고 지지율 보이고, ‘국민의힘’ 20%대로 하락하며 최저수치 보였으며 양당간 격차는 전화면접조사 11.7%p, ARS 조사 24.7%p로 크게 벌어졌다.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8%p 상승한 41.0%, ‘국민의힘’은 0.2%p 상승한 29.3%, ‘조국혁신당’은 1.3%p 하락한 9.7%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11.7%p,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0.3%p 더 벌어진 21.4%p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6.5%p↑), 충청권(4.0%p↑)등에서 오르며 다시 40%대로 올라섰고 ‘국민의힘’은 호남권(5.3%p↑), 부·울·경(6.3%p↑), 강원·제주(17.7%p↑)등에서 상승했지만 대구·경북(5.3%p↓)과 충청권(5.4%p↓), 서울(3.4%p↓)에서 하락하며 횡보세를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부·울·경(4.1%p↓)과 강원·제주(7.2%p↓)등에서 하락하며 다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에서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6.2%p↓), 40대(4.4%p↓)에서 하락했지만 50대(13.9%p↑)에서 크게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0대(4.1%p↓)에서 하락했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앞서거나 우세였다. 3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순, 40·50대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팽팽했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 순이었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1.5%(1.5%p↑), ‘국민의힘’ 19.9%(2.1%p↓), ‘조국혁신당’ 13.1%(0.8%p↑) 순으로 응답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6.8%p 상승한 51.4%, ‘국민의힘’은 5.6%p 하락한 26.7%, ‘조국혁신당’은 0.1%p 상승한 11.6%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24.7%p(12.4%p↑)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36.3%p(12.5%p↑)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50%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 경북(11.3%p↑), 부·울·경(11.7%p↑) 등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서울(5.3%p↓), 호남권(8.6%p↓), 대구·경북(8.6%p↓)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부·울·경에서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이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올랐지만 특히 18~29세(12.0%p↑), 30대(12.2%p↑)와 60대(10.4%p↑)에서 모두 10%p 이상 크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국민의힘’은 3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서 하락하며 2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6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우세였다.
중도층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9.0%(4.0%p↑), ‘국민의힘’ 24.3%(2.8%p↓), ‘조국혁신당’ 14.5%(0.8%p↑)로 집계됐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은 국정운영에 부정적, 과반 이상은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 (극부정층: 전화면접조사 50.6%, ARS조사 64.9%)

윤 대통령은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 아니고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군사관학교에 두면 안되며, 제주 4.3사건은 남로당의 무장 폭동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던 김형석씨를 임명했다. 독립기념관 관장에 김형석씨 임명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10명 중 7명 이상,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고 발언한 김형석씨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부적절’, 응답간 격차도 압도적 차이 보여(전화면접조사 63.5%p, ARS조사 52.3%p)
전화면접조사 ‘적절하다’ 12.7% 대 ‘적절하지 않다’ 76.2%, ARS 조사 결과 ‘적절하다’ 18.8% 대 ‘적절하지 않다’ 71.1%로 조사돼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은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 아니라고 발언한 김형석씨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협상 과정에서 ‘강제성’ 표현이 빠진 것을 두고 야당이 굴종 외교라 지적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풀이 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었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협상을 진행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풀이 하듯 등재에 반대해 자폭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 압도적 우세 (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47.5%p, ARS조사 43.0%p)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을 겸임하게 된 신원식 장관은 과거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우리가 확신할 수 있습니까”라고 발언했다. 이 같은 역사의식을 가진 인사를 안보실장에 임명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었다.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일제보다 행복했겠느냐”고 한 신원식 안보실장 임명에 대해 10명중 7명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 응답간 격차도 압도적(격차: 전화면접 60.6%p, ARS 47.9%p)

3대 역사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수장을 모두 뉴라이트 계열 인물이 차지하는 등 최근 역사 관련 인사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용산에 일제 때 밀정과 같은 존재의 그림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용산에 밀정과 같은 존재의 그림자가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는 10명 중 4명 이상, ARS조사는 10명 중 6명 이상이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8월 16일~17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4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3% [총 통화시도 8,172명]. ARS 조사는 8월 16일~17일 무선 RDD활용한 1,004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0% [총 통화시도 51,097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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