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지지도: 대통령 국정지지율, 전화면접조사는 ‘긍정’ 평가 소폭 상승에도 10명 중 7명은 국정운영에 ‘부정적’.
ARS 조사, 지난 주 ‘긍정’ 평가 상승폭 빠르게 반납하며 30·40대 10명 중 8명 이상은 ‘부정적’.
●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대표가 여당을 얼마나 잘 이끌 것이라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잘할 것’이란 응답이 소폭 앞서고, ARS조사에서는 ‘잘 못할 것’이란 응답 우세(응답간 격차 CATI 4.8%p, ARS 14.3%p)
● 응답자의 과반 이상,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는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물’이라 판단. 부정적 판단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
●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특혜’라고 생각.
●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 또는 이상,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측이 내놓은 해명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횡보, ARS조사 ‘국민의힘’ 하락하며 지난 주 상승분을 반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로 반등(격차: 전화면접조사 7.5%p, ARS 조사 7.9%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에서 전화면접조사는 ‘긍정’ 평가 소폭 상승에도 10명 중 7명은 국정운영에 ‘부정적’, ARS 조사는 지난 주 ‘긍정’ 평가 상승폭 빠르게 반납하며 30·40대 10명 중 8명 이상은 ‘부정적’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대표가 여당을 얼마나 잘 이끌 것이라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면접조사는 ‘잘할 것’이란 응답이 소폭 앞서고, ARS조사는 ‘잘 못할 것’이란 응답 우세(응답간 격차 CATI 4.8%p, ARS 14.3%p)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여당은 행정역량을 갖춘 후보자라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법인카드 유용 논란 등을 근거로 부적격 인사라 주장하고 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전격한 인물이다’ 24.9% 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물이다’ 55.8%(격차 30.9%p), ARS조사 결과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전격한 인물이다’ 27.3% 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물이다’ 58.8%(격차 31.5%p)로 조사되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해 ‘부적격한 인물’이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전화면접조사는 대구·경북 포함),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79.0%, 95.8%로 ‘부적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60.8%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적격한 인물’이라고 응답해 지지정당에 따라 상반된 답변을 내놓았다. 무당층도 ‘적격한 인물’ 11.9% 대 ‘부적격한 인물’ 46.0%로 응답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부적격한 인물’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은 ‘적격’ 56.4% 대 ‘부적격’ 28.1%로 ‘적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지만, 중도층에서는 ‘적격’ 16.6% 대 ‘부적격’ 64.7%로 응답해 48.1%p의 격차로 ‘부적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다.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3%)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1.2%)은 10명 중 9명 이상이 ‘부적격한 인물’이라고 강력하게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69.7%가 ‘적격한 인물’이라고 맞섰다. 진보층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부적격’(83.8%)이라 응답했고, 보수층은 과반 이상이 ‘적격(52.1%)이라고 답했으나 ‘부적격’이라는 응답도 33.6%로 적지 않았다(격차 18.5%). 중도층에서는 ‘적격’ 26.3% 대 ‘부적격’ 60.8%로 응답해 이진숙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부적격한 인물’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34.5%p).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대통령 배우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담당 검찰관의 핸드폰, 신분증이 제출된 상태로 진행됐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특혜’라고 생각했다.

행정관이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이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측은 샤넬 화장품은 포장만 뜯었고, 양주는 폐기했고, 책은 실수로 버렸으며, 디올백의 반환지시를 행정관이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이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신뢰한다’ 15.8% 대 ‘신뢰하지 않는다’ 77.7%(격차 61.9%p), ARS조사 결과 ‘신뢰한다’ 18.9% 대 ‘신뢰하지 않는다’ 69.2%(격차 50.3%p)로 조사돼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 또는 그 이상은 대통령 배우자측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0%)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9.1%) 10명 중 9명 이상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신뢰’ 41.7% 대 ‘불신’ 48.1%로 응답해 대통령 배우자 측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앞섰다(격차 6.4%). 무당층은 ‘신뢰’ 4.4% 대 ‘불신’ 83.5%, 중도층은 ‘신뢰’ 10.8% 대 ‘불신’ 84.1%로 응답해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과 중도층 10명 중 8명 이상은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한 대통령 배우자측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96.0%, 89.7%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신뢰’ 45.6%, ‘불신’ 29.7%로 응답해 선물에 대한 대통령 배우자측의 해명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은 ‘신뢰’ 16.5% 대 ‘불신’ 72.6%로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7명 이상은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측이 내놓은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7월 26일~27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3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4% [총 통화시도 8,077명]. ARS 조사는 7월 26일~27일 무선 RDD활용한 1,001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3% [총 통화시도 43,310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꽃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flowerresea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