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현역 의원 재신임 대 교체
[여론조사] 현역 의원 재신임 대 교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1.02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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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역구 투표 정당 선호도
-한동훈 비대위 기대감
-민주당 지도부 체제 변화 여부
총선 지역구 투표 정당 선호도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9.1%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36.7%보다 많았다. 

다음은 신당 등 기타 다른 정당 후보 6.8%였고, 정의당 후보 1.5%, 무소속 후보 0.6%였고, 없음/모름은 5.3%. 민주당은 40대(65.5%), 50대(56.5%), 광주전라(71.9%), 진보층(80.5%)에서 특히 높았고, 국민의힘은 70세이상(58.3%), 대구경북(52.5%), 보수층(65.9%)에서 높았다.

현역 의원 재신임 대 교체<br>
현역 의원 재신임 대 교체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 ‘다시 한번 더 하는 것이 좋다 22.9%,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가 70%로 현역 교체 여론이 압도적이다.

교체 여론은 20대(75.3%), 부산울산경남(76.8%)에서 특히 높았고, 민주당후보 투표의향층(66.0%)보다 국민의힘후보 투표의향층(74.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동훈 비대위 기대감<br>
한동훈 비대위 기대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기대한다(매우 35.0%+대체로 13.5%)는 응답이 42.1%였고, 기대하지 않는다(별로 13.5%+전혀 41.3%)는 54.8%로 더 많았다.

국민의힘후보 투표의향층은 절대 다수인 93.9%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기대(매우 82.8%+대체로 11.0%)하고 있음. 반면 민주당후보 투표의향층은 5.7%만 기대한다고 응답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고, 중도층은 기대한다(38.8%)보다 기대하지 않는다(57.1%)가 더 많았다.

민주당 지도부 체제 변화 여부<br>
민주당 지도부 체제 변화 여부

민주당도 비대위 체제 전환 등 변화가 필요하다(41.3%)는 시각과 민주당은 현재의 이재명 대표 중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44.9%)는 시각이 비슷했다.

 민주당후보 투표의향층은 현 체제 유지가 79.3%로 압도적. 반면, 국민의힘후보 투표의향층은 변화 필요가 71.0%로 큰 차이를 보였다. 주관적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은 현 체제 유지(71.3%)가 높았고, 보수층은 변화 필요(56.4%)가 높음. 중도층은 변화 필요(45.1%)와 현 제체 유지(41.2%)가 비슷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12월 26일~27일 2일간 1,019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3.1%, 신뢰도 95%, 오차범위+-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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