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양돈장 증축반대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예정
칠성양돈장 증축반대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예정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03.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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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칠성양돈장 증축반대 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악취방지법 조례 개정 촉구 및 칠성양돈장 확장신축허가 반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칠성양돈장 증축반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용호 정광배)는 284세대 대진유토피아 아파트주민 대표를 비롯한 양돈장 인근에 거주하는 세화.표선.하천리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329명이 서귀포시에 양돈장 증축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칠성영농조합법인은 2005년부터 표선면 세화리에 17동 6,415㎡ 8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공동자원화(가축분뇨재할용) 시설에서 2백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연면적 4,524㎡ 지상 2층의 돈사 2동을 신축해 7천5백두를 추가로 증설하기 위한 인허가를 신청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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