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리 리본 봉사단체는 지난 13일 신평리 논에서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논이라는 작은 생태계에서 벼가 자라고 여러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리본 봉사단체는 우리의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함께 체험했다.
또한 신평리 리본 봉사단체는 마을 어르신들께 맛있는 도시락을 나눠 드리고 식후에 분리수거까지 도맡아서 처리했다.
제주 국제학교 동아리 Reborn은 2024년 SJA 학교의 학생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했다.
봉사 단체의 향후 계획은 신평리 새로 도로의 코스모스 길 꾸미기와 곶자왈 알리기 활동 그리고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가을에 벼베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데, 추수하는 쌀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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