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리 리본 봉사단체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마늘주산지인 대정읍 하모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주 마농 박람회 축제에 일원으로 참가해 행사장 내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를 했다.
제주 국제학교 동아리 리본(Reborn)은 2024년 SJA학교의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했다. 동아리가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 동기는 신평리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앞으로 리본의 활동계획은 제주에서 하기 힘든 논농사프로젝트와 곶자왈을 외국인에게 알리고자 영어로 해설해주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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