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제주감귤, 관리방법은?
위기의 제주감귤, 관리방법은?
  • 장수익
  • 승인 2020.02.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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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제주감협 전 조합장 인터뷰

김용호 제주감귤협동조합 전 조합장이 위기의 제주감귤에 대한 올 봄 농사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김용호 전 조합장은 "제주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난 겨울 단 한 번도 눈이 내리지 않을만큼 따뜻했고, 입춘인 4일 낮 온도가 영상12도로 화창하다“면서 제주의 기후가 급변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김 전 조합장은 ”제주는 매화꽃이 예전보다 14일 정도 앞서 피었다“면서 ”제주감귤의 영농활동도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조합장은 ”따라서 감귤나무의 전정시기도 14일 앞당기며, 간벌도 반드시 과감하게 해야 하며, 전정방법은 가지가 수직에서 수평으로 늘어지도록 유인작업을 하고 고사지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항상 정점에 있는 가지의 눈이 옆으로 가야만 수량이 많아지고 고당도의 감귤이 만들어지는 요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도장지는 자르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예비지 설정처럼 40~50센티 길이와 50센티 간격으로 듬성듬성하게 나무 한 그루당 10~40개 정도 절단을 해서 훓어줘야 봄순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 전 조합장은 “아열대기후에서 비료는 가을에 줘야한다“면서 사고의 전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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