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감귤박람회
2019 제주감귤박람회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1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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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의 경제·문화·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감귤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감귤산업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15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국내외 감귤, 농특산물, 농기자재 등 전시, 감귤 유통·가공·품종 콘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우수감귤품평회, 감귤요리 경연 등이 열린다.

또 귤 도둑을 잡아라, 연날리기, 미로원 감귤 찾기, 조물조물 감귤 팩토리, 감귤 캔들·진피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감귤을 직접 수확해서 맛보는 감귤따기는 관광객들에겐 이색 체험거리다. 1인당 3천원의 체험료를 내고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농업생태원에서 고품질 감귤을 수확할 수 있다. 현장 시식은 물론 수확한 감귤 1㎏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올해 감귤시세가 최저가로 형성되면서 감귤농가들은 우울한 분위기이다.

제주귀한농부 윤순자 대표는 “올해 세 번의 태풍을 겪으면서 다 쓸려갔고 다 상처입고 밭작물은 거의가 남지 않았다”면서 “특히 친환경 농산물은 판로가 없어서 폐기되고 버려지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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