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 2025년 15회·3백명 확대 운영 추진-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6개월간 시민대상 '2025년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8년부터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귀포시만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읍·면·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도민 성평등 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제주 여민회(대표 정은숙)의 전문 교육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맞춤형 사례교육을 통한 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사전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개 읍면동에서 15회·396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성별에 관계없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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