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 재구속하고 현진희 현은정 즉각 석방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재구속하고 현진희 현은정 즉각 석방하라!
  • 서귀포방송
  • 승인 2025.04.01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제주도당 긴급 보도자료

정의당 제주도당은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은 재구속하고,  현진희 현은정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제주지방법원 항소부는 윤석열 내란세력을 두둔해 온 공안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여 2심 첫재판에서 실형을 선고하고 감옥으로 끌고 가버렸기 때문에 최소한의 방어권 보장을 해주지 않아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전문>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내란수괴 풀어주고 노동자 농민 구속하는 사법부 강력히 규탄한다.

어제(3월 27일) 충격적인 발생했다.

1년 전 2023년 3월 4일 제주시 교도소 정문에서 윤석열정부의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과정에서 우발적인 충돌에 대해서 검찰측이 항소한 2심 재판(2025년 3월 27일) 첫 공판 자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감옥으로 끌고 가버린 것이다.

1심에서는 집행유예와 봉사 시간을 선고했으나, 재판부는 윤석열 내란세력을 두둔해 온 공안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국민들을 상대로 길들이기로 겁박하는 것인가.

구속된 두 사람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고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민이다. 작년 3월 4일 우발적인 충돌사건 이후 구속자 두 사람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지금도 그들의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평생 사죄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내란수괴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탈옥시키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노동자와 농민들은 관용없는 공안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법부의 처벌을 용납할 수 없다.

12.3 불법 비상 계엄의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탄핵하고 처벌하기 위한 광장 시민들의 길고 긴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국민들의 요구를 거꾸로 거스르고 있는 검찰과 사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현진희 여성농민과 현은정 노동자의 석방을 위해 제주도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운동을 펼쳐낼 것이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재구속하고, 현진희 현은정을 즉각 석방하라!

2025년 3월 28일

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