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학원의 사회적 역할 존중돼야..
문대림, 학원의 사회적 역할 존중돼야..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3.07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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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개최
전문교육서비스기관 발돋움 위한 노력과 지원 약속
문대림 예비후보, 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개최
문대림 예비후보, 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개최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관계자들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학원연합회는 고성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는 문 예비후보와 정책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선·악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의 고착화 현상을 우려하며 “제주교육청에서 규정한 학원 교습비가 있지만 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 현실에 맞게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성 역할을 하고 있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공감하며 “평생교육시대에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3월 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문대림 예비후보, 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개최
문대림 예비후보, 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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