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하우스감귤 가온재배, 당도 13.8브릭스
[성공사례] 하우스감귤 가온재배, 당도 13.8브릭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10.04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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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귤을 추석명절 이전에 출하해 좋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가온재배로 당도 13.8브릭스의 맛있는 감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서귀포시 표선면 신풍리 ‘제라한 농원’의 오정만 농업인은 하우스에서 가온한 궁천조생을 재배하면서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오정만 농업인은 고당도 감귤을 재배하기 위해 양보다 질 위주의 철학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우선 나무의 햇빛 투광을 좋기 위해 줄로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정과 단수를 통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김용호 박사는 “제라한 농원은 나무와 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가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전정을 하고 있다”면서, “당도는 잎이 만들어내는데, 엽수가 많아서 수분조절을 통해 당도를 높이고 있다“고 성공비결을 진단했다.

제주에서 가장 흔한 조생온주밀감인 궁천조생은 보통온주에서 가지변이를 통해 만들어졌는데, 수세가 강하고 가지의 신장도 좋으며 잎의 모양은 흥진조생과 비슷하다.

결실성은 양호하며 해거리현상이 적은 품종으로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수확기는 11월 중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진흥과는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감귤을 생산해 출하하자”는 고품질감귤 생산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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