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전 서귀포시장이 재임 당시 특정 인조잔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상봉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15일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체제개편, 2021년 공모사업 참여할 때 예산확보문제 제주형뉴딜사업 973억원의 국비사업 중 480억원의 지방비 부담방안, 도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없는 원지사에 대한 아쉬운 부분으로 인해 행정의 신뢰도 연속성을 거론하며 행정서비스를 거론했다.
또한 전임 양윤경 시장의 인조잔디 11건의 매입 건 중 52.4%의 특정업체 선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위원장은 특히 양전시장의 퇴임 1주일 전인 6월 22일에 서둘러 재료만 구입한 점을 물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조달단가 등을 설명하면서 전임 시장 일이지만 내부적으로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양윤경 전 시장은 전화가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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