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5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이날 "최근 일부 단체는 서귀포시 도시계획도로인 도시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해 왜곡된 주장으로 주민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다수의 침묵하는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귀포 시민의 숙원 사업이자 대다수 시민이 원하는 도시계획도로 도시우회도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며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건설은 서귀포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되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도와 교육부, 도교육청은 학생문화원 등 이전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비석거리부터 중앙로터리와 선반내까지 교통체증 때문에 나서게 됐다면서, 서귀포시청 때문에 막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제주시의 연삼로나 애조로 개통처럼 서귀포시도 불편하기 때문에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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