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자회견
허용진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두 번째 도전한다.
허용진변호사는 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2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며, 즐기는 관광을 위해 모노레일카 건설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녹지비율이 열악한 제주도에서 도심 숲의 기능을 대체하는 감귤나무의 공익적 기능에 상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감귤 농민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며, 서귀포시를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하는 도시, 4차 산업 유치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도시, 적정한 의료수준을 갖춘 행복도시로 만드는 방안 등을 약속했다.
허변호사는 최근 자유한국당에 재입당했으며 지난해 녹지국제병원의 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허용진변호사는 남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해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