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 열리다
제5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 열리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10.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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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방 및 체험부스 운영
제5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
제5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4일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생태공원에서 오름 탐방객, 관광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물영아리오름 습지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습지 도시의 가치 및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습지문화제 행사는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 탐방, 생태 공방 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식전 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 건강 댄스, 난타 등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물영아리오름 습지탐방을 하면서 생태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보호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강현호 환경관리팀장은 “지난해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는데, 생태체험 및 습지 현장교육 등을 통해 습지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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