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전체주의 세력’ 규정 동의 여부
-‘색깔론’ 주장 동의 여부
-이념전쟁 책임론
-독립운동 이념 재해석 동의 여부
-홍범도 장군 평가, 민족주의자vs공산주의자vs이념으로 평가해선 안됨
-홍명도함 명칭 변경 찬반
9일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시행한 이념역사논쟁 긴급 여론조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홍명도함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보다 반대가 훨씬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고 발언했다. 선생님께서는 국정운영에서 ‘이념’을 우선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31.9% 동의하지 않는다 61.1%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과 일부 시민단체를 겨냥해 '공산전체주의 추종 세력'이자 '반국가 세력'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질문에 동의한다 보다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최근 여권이 이념 및 역사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야권이 ‘철 지난 색깔론’이자 ‘반공 전체주의’라고 비판하는 것에는 동의하십니까 지문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절반을 넘었다.
선생님께서는 최근 불거진 이념 및 역사 논란의 최종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에 윤대통령이라는 대답이 61.9% 야권 30.3%
항일무장 투쟁가 및 독립투사에 대해 이념을 기준으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보다 부동의가 많았다.
그리고 홍범도 장군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에 대해서는 이념으로 평가해선 안된다 39.3% 민족주의자 34.4% 공산주의자 17.1%
또한 우리 해군의 잠수함 홍범도함의 이름을 변경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가 훨씬 많았다.
찬성 23% 변경 반대 63.8%
본 여론조사는 ARS RDD로 조사됐으며, 9월 6일~7일 2일간 실시됐다. 응답률 3.1%, 조사완료수는 1034명 신뢰도 95%, 오차범위+-3.0%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