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서귀마을회 운영 불공정하고 회칙위반
송산서귀마을회 운영 불공정하고 회칙위반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03.2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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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 운영이 불공정하고 회칙위반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송산서귀마을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성민)는 2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로 찾아와 마을회장의 독단적인 운영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6년동안 김영호 송산서귀마을회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하지않았다면서 마을의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

송산마을의 청년회장은 3회이상 회의에 참가하지 않으면 제명된다는 회칙에 따라 10여명이 자동 제명됐는데, 마을회 임원중에는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송산마을회관에서 열렸던 총회도 27명이 참석했는데,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이 안됐고 불공정했기 때문에 회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귀포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무허가 창고를 운영하는 문제를 비롯해 전 송산동장 폭행사건 등 반복된 치부가 반복되는 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며 외부감사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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