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30만송이 ‘튤립’ 만나러 상효원으로 가볼까
봄날, 30만송이 ‘튤립’ 만나러 상효원으로 가볼까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03.0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상효원 튤립축제
2023 상효원 튤립축제
2023 상효원 튤립축제

힐링 수목원 상효원이 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 상효원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튤립축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빨갛게, 하얗게, 노랗게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약 30만송이 다양한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이너스티, 퍼플플래그, 골든아펠돈 등 20여종의 튤립이 전시된다.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 매화, 살구꽃, 복숭아꽃, 능수도화 등 다양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상효원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상효수목원 투어기차를 운행, 숲 속 힐링 기차를 타고 온 가족이 함께 수목원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상효원은 튤립 축제가 끝난 뒤에도 4∼5월 봄꽃 축제, 6∼7월 수국 축제 등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상효원 튤립축제
2023 상효원 튤립축제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