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보궐선거 제주시(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선거기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한규후보는 이날 공식으로 제주도민들에게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시작점인 제주에서 희망을 모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규후보는 11일 민주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으며, 17년간 경제분야에서 활동한 변호사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하며 제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원팀 구성을 위해 홍명환 김희현 도의원이 흔쾌히 동의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탈당한 김우남 전 의원과도 이날 만났다고 설명했다.
김한규후보는 40대 정치인으로 당선이 된다면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으로 반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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