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이도2동 더 스프링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희망의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을 포함해 이서윤 후보 등 도의원 후보들과 광산김씨 종친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한규 후보는 신성유치원부터 제주북초(77회)·제주중(45회)·대기고(7회)까지 유초중고를 모두 제주에서 나왔다. 또한, 23대째 제주를 지켜 온 광산김씨 출신이다.

제주에서 자라고 성장하며 꿈을 키운 김한규 후보가 이제 제주시를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개소식은 20여 년간 법조인으로서 살아온 인생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7년간 경제변호사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전문가이며, 제주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과거의 낡은 구태정치를 청산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정책과 예산을 만들어 제주가 미래로 나가는 동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지역경제의 활력을 키우며 스마트물류를 구축하고 제주문화와 환경의 가치를 더 아름답게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김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실력을 더 알차게 키우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더 올곶이 키우겠다고 말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