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어야 미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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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5.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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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꾸자는 제주도민의 열망을 폄훼하지 마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이석문 예비후보 측 대변인 명의로 낸 ‘고창근·김광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비판과 관련,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제주도민들의 열망을 폄훼하지 말라”고 밝혔다.

김양택 선거총괄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창근·김광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불통과 무능으로 점철된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제주도민들의 열망이 한데 모아져 이뤄진 일임에도 이를 비판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 지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김 선거총괄위원장은 특히 “이 예비후보측 대변인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 선거에 18세 학생들을 소환하고 과거로 후퇴했다는 비판을 했다”며 “학생들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행태와 도민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세대 간의 갈라치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질타했다.

김 선거총괄위원장은 “고·김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는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도민의 뜻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며 “남의 잔치상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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