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이사장 박진우) 주최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위원장 임영선) 후원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위원장 임영선) 후원
서귀포에서 생산한 맛있는 감귤을 북한동포들에게 보내주는 운동이 시작됐다.
한라에서 백두까지(이사장 박진우)는 2일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위원장 임영선) 후원으로 감귤의 주산지인 서귀포에 생산되는 감귤을 북한의 최북단에 위치한 양강도 삼지연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박진우 이사장은 "12월에 북한 최고의 휴양도시인 삼지연시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탈북민들과 함께 25톤의 감귤을 모아서 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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